부동산

설을 맞이해 고향을 다녀오신 여러분의 고향은 안녕 하신가요.

설 명절을 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한 많은 분들이 연휴의 피로감을 이겨 내고 있습니다.

지방의 인구감소는 시골 5일장 에서 부터 느낄수 있습니다.

시골장의 규모는 인구감소와 비례해 활기를 잃고 있습니다.

면소재지 외딴 마을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 적막감만 흐릅니다.

굳게 닫힌 철문의 빈집은 오랬동안 인적이 끊겼습니다.

관리를 포기한채 방치된 폐가도 곳곳에 보여 집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시골의 공통된 모습 입니다.

고향의 소멸을 이대로 방치해선 않됩니다.

예전처럼 활기찬 모습으로 되돌리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사람이 모여 살수있는 고향으로 되살려야 우리의 고향은 존재하게 됩니다.

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뽑아 지역 발전에 헌신하게 해야 합니다.

6.13 지방선거는 고향지키기의 시작 입니다.

"황혼 명절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 졌습니다.

명절을 맞아 북적이던 시골집에 자식과 손주들이 떠나고 허전함만 남은 시골집 노인들은

공허함으로 인한 우울증을 앓게 됩니다.

부모님들께 애정어린 관심으로 안부 전화 드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