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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 전원주택 허물지 말고 고쳐쓰는 지혜

전원주택 허물지 말고 고쳐쓰는 지혜는 어떨까요.

귀촌을 꿈꾸는 많은 은퇴자들은 집문제로 고민하게 됩니다.

땅을 사야하고 각종 인허가에 설계와 토목공사등 신경 쓸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건축업자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 입니다.

계약이 이루어지고 나면 업자의 성실성과 정직함에 의존해야 합니다.

갑과 을이 뒤바뀌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주택이 완성되고 준공승인이 날때까지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건축주들은 지칠대로 지친 상태가 됩니다.

전원을 향한 귀촌생활의꿈은 시작부터 어긋날수도 있습니다.

주택의 신축은 설계비와 농지전용비등을 제외 하고도 측량 정화조 수도 전기등

예기치 못한 소소한 비용이 발생 됩니다.

새집을 짓는일은 즐거워야 합니다.

마치 잔치를 하는 분위기로 건축시공자와 건축주가 소통하며 서로에게 신뢰감을

쌓아 나가야 합니다.

건축은 단발성 거래가 아닙니다.

하자보수등 향후에도 다시 만나야 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호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인간관계가 됩니다.

이러한 우려로 주택신축이 고민될 때에는 기존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적은 비용으로 짧은 기간안에 전원주택의 꿈을 이룰수 있습니다.

국내의 리모델링기술도 발달하여 기존주택의 멸실시 건축허가가 어려운 경우에도 대수선이나

 부분개축 방식으로 신축처럼 건축할수도 있습니다.

기존주택의 정원만 새롭게 정돈해도 주택의 분위기는 달라 집니다.

리모델링 건축시 구옥의 일부는 포인트로 남겨두는 여유도 필요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