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늘의 주제! '파이프를 이용한 행거 만들기'를 소개해 주실 분은 13월의 블루라는 네임으로 블로거 활동 중인 조근영씨인데요
간단한 소품부터 인테리어 패브릭까지 많은 분들에게 깨알 정보를 주고 계시는 분이랍니다.

몇 년 전부터 DIY가 유행하긴 했지만 사실 막상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죠?
잘못 했다간 금액만 더 추가되어 그냥 살걸.. 후회하는 경우도 다반사랍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이 아이템은 실패 확률도 낮고 실용성도 높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싶어요. Do It Yourself!!

우선 첫 번째로 행거의 주재료인 파이프와 부속품을 준비해주세요!
부속품은 인터넷이나 철물점에 가시면 구입이 가능하시답니다.
찾기 어려우신 분들은 '파이프 행거', '파이프 부속'으로 검색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또한 파이프 길이와 두께도 다양하기 때문에 성향에 맞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1000mm 파이프와 엘보를 끼워주시는데요

이때 포인트는 엘보가 서로 수평이 되도록 끼워두시면 된답니다.

다음은 150mm 파이프를 사진처럼 부속품 티와 서로 연결해 주세요!

이번엔 이경 엘보를 방금 조립한 파이프에 ┏┓형태로 조립해주세요!

조립하기 참 쉽죠? 이번엔 아까 조립한 1000mm 파이프와
방금 전 조립한 하단 부분을 연결해 지지대를 완성 시켜 주세요!

이렇게 양쪽 지지대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자, 이번엔 600mm 파이프를 상단에 연결해 주세요.

이렇게 조립이 완성 되었습니다.

혹, 집에 파이 프렌치가 있으시다면 사진처럼 한번더 쪼여주시는게 좋답니다.

위 사진처럼 파이프 조립 후 바로 행거로 사용하셔도 무방하시답니다.

허나 페인팅을 하면 파이프가 녹스는 것을 방지하여 좀 더 깔끔하고 오래 사용 하실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해 주세요!

페인팅에 들어가기전! 젯소를 2회정도 칠을 해 주세요.

블로거 조근영씨는 뿌리는 젯소를 이용하여 2회 칠을 하셨답니다.

젯소가 건조된 후 2회 이상 페인트를 칠해 주시면 되는데요.

붓보다는 스펀지를 이용하면 발림성이 좋아 페인트칠이 쉬워지실 거예요~

짜쟌!!! 멋진 행거가 완성 되었어요!!

정말~ 간단하죠??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실 정도로 부담없는 아이템이랍니다.

그런데 잠깐! 여기서 깨알 팁 하나를 드리자면 페인트 칠 후 옷을 걸면 마찰이 생겨 추후에 페인트가 벗겨질 수도 있답니다.

힘들게 작업한 페인트를 벗겨낼수는 없으니!

또다른 작업에 들어갑니다!

3M 테이프를 상단에 돌돌 감아주세요!

그리고 남는 자투리 천으로 옷걸이 부분을 감아 페인트가 벗겨지는 것을 방지해주세요!

어떠셨나요!! 시간과 노동이 필요한 DIY지만 그 댓가로 멋진 행거를 얻었으니 뿌듯함이 배가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심이 어떠세요?

Do It You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