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부동산 이야기
추천 Best

베스트 글은 네티즌의 참여(조회순, 찬성/반대)
등이 활발한 글을 모은 자동 목록입니다

더보기
[전원주택/땅이야기] 텃밭 가꾸고 군불때며 이곳에서 이렇게 살아요 [1]
돌핀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2276 | 2018.03.09 08:05 | 신고

 

 잔디와 디딤돌로 마감한 정원

잔디는 대게 뗏장을 구입해서 부분부분 식재를 하는 것이 보통인데 퍼지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나 같은 경우에는 롤잔디를 구입해서 전체를 이불처럼 깔아 위와 같이 오래된 정원처럼 만드는데 사실상 가격면에서 많은 차이가 나질 않는다. 작업방법도 너무나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디딤돌은 소재에 따라 다르고, 가장 저렴한 것은 보도블럭이므로 여건에 맞춰 놓으면 된다. 이 때 잘 놓는 방법은 라인을 먼저 긋고 수평대를 이용해서 놓으면 된다

 

자연석 쌓기와 화목류로 마감한 대지 경계

자연석은 차당 계산하는데 15ton 덤프 한 차에 보통 10루배가 실린다. 쌓아야 할 면적을 계산하고 그 양에 맞춰 주문하고 작업은 돌 쌓는 전문 포크레인(02, 03장비) 기사 한테 의뢰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것을 조경석쌓기라고 하는데 하루 작업비용은 50~60만원 정도이며 일일작업량은 작업 여건에 따라 대개 10평방미터정도 쌓을 수 있다. 화목류는 조경수 판매하는 회사에 주문하면 양의 적을 경우는 택배로 가능하고 양이 많을 경우에는 용달로 배달해 준다. 

  

 

 

콘크리트와 다듬돌로 꾸민 장독대 

주택 기초를 만들 때 미리 장독대를 만들 장소를 선정한 후 함께 콘크리트 타설을 하면 편리하다

나중에 만들다 보면 콘크리트 양이 적어 따로 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 본인이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번거롭다. 

 

 

 

 항아리와 기와로 꾸민 정원

사진처럼 항아리를 자를 땐 연장이 필요하다 그라인드라는 연장을 사용하면 쉽게 자를 수 있으며 기왓장을 켜켜히 쌓은 부분 중 흰색부분은 백시멘트인데 일반 철물점에서 판매하므로 직접 시공해도 된다.

 

 

조경수를 식재한 정원

조경수는 될 수 있으면 사계절에 맞게 구성하는 것이 좋은데 기본적으로 사철나무, 구상나무, 측백나무, 소나무,옥향, 눈향 등 사시사철 푸르른 나무 사이로 계절나무를 심는 것이 좋다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키보다 큰 나무는 귀퉁이에 한 두 그루 심는 것 외에는 대게 작은 것을 심는 것이 좋다. 유실수는 대체적으로 기후에 민감해서 전문지식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잘 알아본 후 취향에 맞춰 심는 것이 중요하다.

 

 

조형물로 가미한 정원

조형물은 개인의 취향과 여건에 맞춰 하되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달라보이는 것이 조형물이다 그래서 한 번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씩 장만하여 시간을 두고 조화롭게 설치하는 좋다. 일상 생활 속에서 주위를 잘 살펴보면 얼마든지 조경 소재가 될 만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금싸라기 땅 

땅을 살 때 주변의 나무를 꼭 살펴봐라

집터 주변으로 좋은 나무가 많다는 것은 더 없는 행운이자 행복인 것이다.

흉하다고 생각하는 전원주택단지를 우습게 보지마라 입주민이 늘수록 수 년내 정말 아름다운 풍광이 이루어진다.

 

 

철도 침목을 이용한 야외 공간

한 때는 철도 침목을 이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었는데 침목에서 발생하는 유해환경요소가 많아 암을 유발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자재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조경등

요즘은 태양열을 이용한 제품들이 많으므로 별도로 전기시설을 하지 않아도 된다 얼마나 똑똑해졌는지 사람이 다가가면 저절로 불이 더 환해지는 것도 있다.

 

 

아궁이와 난방

모든 주택 내부의 난방을 아궁이에 의존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위 사진은 굴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방 한 칸 정도 이용하는 것 같다. 이 때 조심해야 할 것은 불 지피는 공간이 지대가 낮으므로 장마철이나 태풍을 염려해 꼭 대비해야 하고, 전통 구들장을 놓을 경우 꼭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설픈 시공으로 인해 방바닥이 따듯하지 않다고 뜯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주차 및 회차 공간과 콘크리트 도로

무조건 콘크리트로 다 마감하지 않고 보도블럭을 이용한 주인의 세심함이 눈에 뛴다.

다만 여기서 주의 할 점은 경사지가 있는데 만약에 향이 안 좋은 경우에는 겨울철에 눈이 녹지 않아 애를 먹으므로 향이 안 좋은 부분은 반드시 아스콘을 깔거나 면을 거칠게 마무리 하는 게 좋다. 차를 이용해 물건을 실어나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마당과 이어지는 도로는 꼭 필요한 요소이다.

 

 

대체로 우수하고 안정된 조경

주인장의 안목이 뛰어나다 아마 조경전문가가 전문 시공한 집인 것 같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축대

조경석 쌓기보다 다듬돌을 이용할 경우 마당이 넓어질 수가 있다 그러므로 땅값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하다. 돌 틈에 식재한 담쟁이(?)들이 맛깔스럽게 운치를 더 해 준다. 그 밑으로 작은 화분들을 옮겨 놓은 주인의 세심함 '한 번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한다.

 

 

조망권을 살리며 뒷산을 껴안은 자연친화적인 개발

차가 올라가는 곳과는 별도로 경사지을 이용한 모습이 계단과 함께 너무 조화롭게 꾸며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평지를 선호하기 때문에 대부분 절토를 하고 흙을 파내어 뒷면에 절토지가 생기는 반면, 이 집 주인은 생긴 지형을 그대로 활용하여 앞 경사지를 이 처럼 꾸민 것이다 무조건 땅을 넓게 쓰려고 보강토나 석축을 쌓는 것보다 이 처럼 경사지를 정원화 시키는 것이 훨씬 아름답게 보여지는 것이다. 이 방식 말고도 집을 경사지에 짓고 집터를 마당으로 쓰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는 북향의 땅일 경우 아주 유리하다. 

    

 

잔디와 어우러진 콘크리트 도로

도로라고 해서 무조건 콘크리트로 모두 포장하는 것은 삭막하기 그지 없다. 이처럼 도로 옆에 여유공간을 두고 잔디를 식재할 경우 정말 걷고 싶은 도로가 된다. 우리 새터전원마을도 이렇게 꾸몄다. 나랑 생각이 같은 분이 계셨다니 흐뭇하다^^* 도로 곳곳이 쌓아둔 조형물과 폐자재들 그리고 꽃들이 한 편의 동양화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같은 공간들 

조만간 나도 우리새터전원마을에 들어가 살게 되면 시간나는대로 이렇게 꾸며야겠다 내가 만들기 시작하면 입주민들도 보고 있다가 서로 경쟁의식이 붙어 따라하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 것이 인간의 심리(?)이기 때문이다

 

 

텃밭은 전원주택의 필수

 

1996년경 맨 처음 전원주택 시장이 생겼을 당시 전원마을의 토지들은 대부분 130평~180평 정도에서 분할하여 매각하였는데 그 토지 평수에다 45평 이상 주택들을 너도나도 앞 다퉈 지었다.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그 당시 구입했던 사람 대다수가 조금 더 넓은 토지를 구입했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다. 전원생활을 하기에는 너무 좁다고 뼈저리게 느낀 것이다. 최소한 전원생활에 필요한 평수는 최소한 200평 이상 되어야지 텃밭이나 정원을 제대로 꾸밀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시골에 나와 있는 대지와 기존 농가주택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대부분 100평에서 140평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것은 농지가 가까이 있던 시절에 주거 목적만으로 형성 된 단위였던 것이지 지금처럼 농지 없이 단순하게 전원생활을 목적만으로 생활하는 공간으로는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원에 내려와 채소마저 구입해서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므로 택지를 구입할 경우 최소한 200평 이상 250평 미만이 가장 경제적이고 공간구성면에서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새터전원마을( www.birdvill.co.kr )은 그러한 점을 고려해서 조성했다.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