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가 없는 현대식 아파트에서 새시를 설치한 발코니는 한옥의 처마처럼 생활 용품을 보관하거나 또는 툇마루처럼 휴식과 전망을 위한 공간이다. 연말부터 확장이 합법화되면서 취향에 맞춰 공간을 활용하고자 발코니를 개조 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거실과 방을 넓게 확장하려는 사람, 실내정원을 꾸미려는 사람, 부부만의 사적인 티룸(Tea Room)을 원하는 사람 등 소망도 다양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게 건축 전문가 지적이다.
단열효과가 떨어지고 곰팡이가 피거나 화재 시 대피공간이 줄어드는 것 등이 흔히 거론되는 단점이다. 그 밖에 풍수적으로 반드시 고려할 사항이 있다. 기존 아파트에서 거실 혹은 방 천장 높이와 발코니 천장 높이가 서로 층이 지며 다르다는 점이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발코니 천장이 거실과 침실 내부 천장으로 흡수되는데 그럴 경우 두 곳의 천장 높이가 서로 달라 풍수적으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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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거실 발코니에는 대개 한옥의 보아지처럼 지붕을 떠받친 콘크리트 구조물이 밖으로 드러나 있는데 그것 역시 거실로 흡수되면서 마음을 불쾌하게 만 든다. 풍수는 천장 높이가 고르지 않고 들쑥날쑥하면 기의 흐름도 왜곡되면서 살기가 발산되고 노출된 대들보는 떨어지려는 살기를 발산해 해롭다고 한다.
따라서 높이가 다른 천장은 같은 높이로 만들거나 일정 높이로 개조해 살기를 무마시켜야 한다. 그리고 노출된 콘크리트 구조물은 천장을 설치하거나 천으로 가려 마치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해 중화시켜야 집안의 운이 악화되지 않는 등 풍수적으로 길(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