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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풍수지리주택 - 암반은 뼈, 흙은 살, 지하수는 피
도담채주택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5 | 조회 1502 | 2018.03.12 11:18 | 신고

풍수지리주택 - 암반은 뼈, 흙은 살, 지하수는 피


자연 산천은 사람 몸과 똑같아

 
7할 이상이 산으로 에워싸인 한반도에서 산은 한국인의 삶이 움튼 고향이자 죽음의 안식처다. 양지 바르고 아늑한 산자락에는 어느 곳이나 자연 부락이 옹기종기 들어앉아 있다. 백성들은 산에서 흘러온 물을 마시고, 밭을 일군 뒤 곡식을 심었다. 산에서 땔나무를 구해다 불을 피우며 살았다.

 
먼 할아버지대부터 조상의 뼈와 살을 묻어 왔기에 산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포용한 잉태지(孕胎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아가 조상의 영혼이 숨쉬는 성스러운 곳이다.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보면 굽이치는 산맥과 산줄기 사이의 작은 땅에서 오밀조밀 모여 사는 것이 한국인의 참 모습이다.

그저 산의 품에 안겨 그 정기를 받아 살 뿐 자연에 대해 강자일 수 없는 나약한 존재들로 비쳐진다. 도시가 발달하기 전 산속에서 태어나 살다 그곳에서 죽으면 다시 산에 묻혔으니 산은 정복할 대상이 아니라 그저 그 품에 안겨 편안히 삶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았다.


물은 사람을 비롯한 삼라만상에게 반드시 필요한 생명의 근원이다. 한국은 불행히도 유엔이 정한 ‘물부족 국가’에 해당한다. 사실 시골에서 자란 사람은 누구나 느끼지만 어릴 적 물놀이하던 개천은 현재 마른 하천이 됐다. 힘껏 뛰어야 건널 수 있던 냇물도 지금은 물이 흐른 흔적만 남은 채 메워진 경우도 흔하다.

 
여름에는 홍수가 날 정도로 물이 넘쳐나지만 겨울과 봄에는 식수를 걱정할 정도로 가뭄이 드는 강수량의 계절별 차이가 있고, 또 물이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 물을 가두어 쓰기가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몇 십 년 전에는 10m만 파도 지하수가 콸콸 솟아났던 땅이 요즘은 지하수 수위가 10m 이상 낮아져 식수조차 구하기 어렵다. 제주도는 지하수에 바닷물이 스며들어 일부 지역은 우물을 먹지 못하는 상태라고 한다. 지하수 수위가 급속히 낮아지고 오염되는 원인에는 물 낭비가 심한 사회적 풍조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국토 개발로 인한 지맥의 무분별한 훼손과 그로 인한 수맥 단절이 문제의 발단이라고 생각한다.


풍수는 자연 산천을 사람의 몸에 비유한다. 땅속의 암반은 사람의 몸을 지탱하는 뼈, 지표면의 흙은 살, 지하수는 피, 초목은 털이다. 사람의 몸에는 거미줄처럼 엉켜진 경락(經絡)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뻗어 있는데, 이것은 기혈(氣血)이 흘러다니는 통로라서 맑은 피가 몸의 구석구석을 막힘없이 잘 돌아야 신체가 건강하다. 마찬가지로 자연 역시 지맥을 따라 지하수가 산줄기를 거침없이 흘러야 대지에 생기가 돌고 자연 생태계도 건강하게 유지된다. 그런데 도로와 택지를 대규모로 건설하면 필연적으로 백두대간의 정기가 흐르는 산줄기의 맥이 인위적으로 끊기거나 지맥이 훼손당한다.

 
몸에큰 상처가 났을 때 피가 신체 각 부위로 공급되지 못하는 것처럼 땅속에 흐르는 지하수도 끊기거나 흐름 에 교란이 일어난다. 땅속에 물이 부족해지니 동식물이 살 수 없고, 그들이 살 수 없는 땅은 사람도 살기 어려울 것이 뻔하다. 산이 있으면 물이 흐르고, 물이 흐르는 사이에는 반드시 산이 있다.

국토를 개발할 때면 산의 흐름과 맥세(脈勢), 그리고 지하 수맥이 끊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용의 승천 가로막혔던 용산 땅…위협 사라지며 힘찬 地氣 분출

 
사람만 생로병사의 윤회를 겪는 것이 아니다. 땅도 때(Time)와 그 땅을 차지한 사람에 따라 지기가 왕성해지기도 하고 쇠약해지기도 한다. 이른바 지기쇠왕설(地氣衰旺說)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처럼 절대 불변의 명당은 없다. 영원히 흉한 땅도 없다. 어느 땅의 지기가 왕성할 때를 택해 살면 부귀를 누리고 행운을 얻지만 지기가 쇠약할 때를 택하면 피해를 당하기 십상이다. 지기쇠왕설은 역사적으로 국가의 수도를 옮기는 천도(遷都)의 명분으로 주로 이용됐다. 권력자들은 기존의 도읍지는 지기가 쇠약해졌으니 명당을 택해 천도해야 나라가 다시 부강해지고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다는 주장을 하며 민심을 이끌어냈다.

 
조선을 창국한 이성계는 도선비기에 “다음의 왕은 이씨(李氏)이고, 한양에 도읍을 정한다”는 한양 도읍설과 “개성의 지기는 이미 쇠했고 신하가 임금을 폐하는 망국의 터”라고 주장하며 여러 곡절을 겪은 끝에 도읍을 한양으로 옮겼다.

 
광해군 때 이의신은 “임진왜란과 역변이 계속 일어나고, 조정의 관리들이 분당하는 것과 사방의 산들이 헐벗는 것은 국도의 지기 탓이다. 한양의 왕기가 이미 쇠했으니 도성을 교하현에 세워 순행(巡幸)을 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 파주의 교하로 천도할 것을 주장했다. 이항복의 반대로 결국은 무산됐지만 천도 주장은 지기의 변화가 국운에 영향을 미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지기쇠왕설은 현대에 와서 용산의 변화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고려 말에는 몽골군이 병참기지로 이용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는 왜군과 청군이, 1882년부터 122년 동안에는 청군과 일본군, 그리고 미군이 주둔했다. 얼핏 생각하면 용산은 군대와 궁합이 맞는 터로 보인다. 하지만 용산은 산세가 용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풍수상 남산과 안산을 두 개의 주산으로 삼은 ‘쌍룡쟁주형(雙龍爭珠形)’의 명당이며 휴식과 안정이 기대되는 편안한 땅이다.

그동안은 용의 머리에 총을 겨눠 용이 승천하지 못하도록 위협을 가해왔다고 풀이할 수 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미군기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대신 용산공원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여의주를 놓고 쌍룡이 다투는 형국이 다시 조성되고 그 결과 지기가 힘차게 분출하면서 용산이 발전할 동력을 얻게 됨을 의미한다.


몇 년이 지나면 높은 담장에 에워싸인 회색의 군 관련 시설물은 모두 철거되고 탁트인 공원 안에는 온갖 꽃들이 생태 하천을 배경으로 시민의 품속에서 사시사철 피어날 것이다.

 
용산의 발전은 비단 용산에서 끝나지 않는다. 봄을 알리는 꽃소식이 남녘땅에서 들려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라 안에 꽃잔치가 벌어지듯이 용이 풍운조화를 일으켜 용산을 발전시킬 것이다. 그것은 곧바로 한국을 발전시키는 바람으로 이어질 것이다


마을 숲은 풍수적 결함 치유 위한 `비보`


대구 둔산동 칠계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산골 마을이다. 예로부터 옻나무가 많아 ‘옻골’이라 불렀다. 이곳에는 경주 최씨가 모여 산다. 백불 고택을 비롯해 20여가구의 가옥들이 격자형 마을길을 따라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다.

 
이곳엔 수령 350년 전후의 느티나무와 회나무들이 병풍처럼 한 줄로 늘어서 있다. 마을을 보다 편안하고 재운이 높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비보 숲이다. “마을 터가 주변보다 높아 금호강이 바라다 보이면 지기가 쇠하여 망할 것”이란 풍수설에 따라 마을 입구에 못을 파고 그곳에서 나온 흙으로 둔덕을 만든 뒤 나무를 심어 현재에 이르렀다.

 
풍수는 물을 재물로 본다. 들어오는 물은 멀리부터 보이고 나가는 물은 짧게 끊어져 보여야 길하다. 옻골 마을은 안산이 없어 마을 앞쪽이 허하고, 물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멀리까지 보인다. 이런 풍수적 결함을 한 번에 치유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숲을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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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은 부락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다. 가족을 포함한 친족이나 이웃이 함께하는 생활 공동체다. 마을의 입지가 거주지로서 결함이 있거나 지기가 약해도 쉽게 그곳을 떠나 살 수 없다.

우리 조상들은 새로운 길지를 찾아 나서기보다는 비보(裨補)를 선택했다. 지리적 결함을 치유하고, 지력을 회복시키는 등 보다 슬기로운 방법으로 ‘낙토(樂土)’로 바꾸어 살았다.

 
동수(洞藪) 비보는 마을로 불어오는 바람을 숲을 조성해 막거나 송림을 가꾸어 홍수와 방풍에 이용하는 방법이다.

화기 비보는 앞산이 불꽃 모양의 화산일 경우 화재를 염승하는 연못이나 해태 상을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산천 비보는 국가 왕업의 중흥을 위해 절, 불상, 탑을 세우는 것이다.

지명 비보는 동네 이름을 조화롭게 지어 좋은 기운을 붙잡아 두기 위한 방편이다.

수구 비보는 마을의 지기가 흘러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을 입구에 풍수 시설물을 설치한 것이다. 마을 숲과 돌탑, 정자나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마을 숲은 자연림이 아니다. 풍수지리, 토착신앙, 자연 재해의 방지 등을 목적으로 마을 주민들이 인위적으로 조성한 숲이다. 농촌 마을의 역사, 문화, 신앙 등 고유 공동체 문화가 남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함양의 상림(154호)은 홍수 피해가 잦자 최치원 선생이 물길을 도읍 바깥으로 돌린 후 조성한 숲이다.

 
남해의 물건리 어부림은 해일을 막고 고기가 모이도록 유도한 숲이고, 함평의 향교 앞에 조성된 줄나무는 수산봉의 화기로부터 마을을 보호한다. 이처럼 마을 숲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삶의 공간과 정주가치를 제공하는 마을 숲이 현대에 들어와 일부 방치되거나 훼손돼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댐 도로 등 각종 개발로 인해 파괴당한 것도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부귀 누리고 싶다면, 모란꽃 그림을 걸어라


그림은 화가의 마음에 떠오른 형상을 색채를 써 평면 위에 나타내는 것이다. 물체를 사실대로만 담아내는 사진과는 구별된다. 우리의 옛 그림은 ‘기(氣) 그림’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동양화는 단순히 자연과 사람 등 사실을 기록하거나 풍경을 그린 것에 그치지 않았다. 우리 선조들은 그림이나 문자를 통해 집안에 운기를 북돋고 사악한 기운을 몰아내며, 왜곡된 기를 교정하려 했다.

 
그러나 요즘은 기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 아파트엔 가족사진과 함께 그림 한두 점이 걸려 있는 게 보통이다. 어떤 집에는 몇 백호는 됨직한 큰 그림이 거실의 한쪽 벽면을 모두 차지한 경우도 있다. 대개는 뜻을 가진 전통 화풍의 그림이 아니다. 산천 혹은 정물을 실경으로 그린 작품이거나 화가의 표현이 자유로운 비구상이나 추상 계열의 그림이 대부분이다.

 
풍수적 기가 뿜어져 나와 재물 운을 높이려면 해석이 모호한 그림보다는 상징성 있는 동식물로 뜻을 확실히 전달해 주는 게 효과 면에서 우수하다. 주제와 소재에서 상징성을 갖추지 못했다면 풍수적 기도 발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연꽃이 활짝 핀 연못에서 원앙 한 쌍이 놀고 있는 그림이 있다. 연꽃은 여름에 피고 원앙은 겨울 철새라서 상황 설정이 맞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런 그림은 시집간 딸이 자손 많이 낳고, 금실 좋게 살도록 해달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연꽃이 활짝 피었으니 연이 생기롭다 하여 연생(蓮生)이라 부른다. 원앙새의 경우 우리나라에선 부부 금실을 뜻하지만 중국에선 귀한 자식을 상징한다. 따라서 ‘연이어 귀한 자식을 낳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혼인을 앞둔 딸이나 신혼부부에게 주기 좋은 그림이다.

 
석류는 주머니 속에 씨앗이 가득 들어 있는 까닭에 다자(多子)를 뜻한다. 포도와 박 역시 다자를 뜻하는데 반드시 덩굴에 매달린 채로 그려야 한다. 포도와 박은 자식이 되고 덩굴은 한자로 만대(蔓帶)가 되기에 ‘자손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종가댁의 거실에 많이 걸려 있다.

 
모란꽃은 부귀화(富貴花)로 곧 부귀를 뜻한다. 목련은 옥(玉), 해당화는 당(堂)을 뜻한다.

모란꽃을 목련꽃, 해당화와 함께 그리면 부귀옥당(富貴玉堂)의 뜻이 된다. 모란꽃 그림은 집안에 부귀 운이 찾아오도록 기원하는 그림이다.

 
구불구불한 향나무는 ‘목숨 수(壽)’자로 장수의 기가 나온다. 향나무를 꾸불꾸불하게 그린 것은 그 형체를 수(壽)자를 닮게 하기 위해서다. 향나무는 백(栢)이나 일백 백(百)으로 해석하고, 나무 형태가 수자를 닮았으니 곧 백수(百壽)를 뜻한다. 현대에는 수(壽)자를 쓴 그림을 회갑을 맞이한 분께 장수하라는 뜻을 담아 전한다. 이 그림은 의도적으로 백수의 기를 뿜어내기 위한 기 그림이다.


窓을 낼때는 동쪽이 커야…北窓이 크면 가족이 고생


풍수에서 움직이면서 땅을 변화시키고 사람의 생명 유지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바람과 물을 통칭해 수(水)라고 부른다. 수는 양기(陽氣)을 대표하는 것으로,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기(氣)의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보고 마시는 물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수는 산천의 형세를 쫓아 냉혹할 정도로 일정한 순환 궤도를 돈다. 산천은 수가 빚어 놓은 작품이란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묘을 쓸 땐 지기가 수보다 더 중요하다. 시신을 땅 속에 안장하는 까닭이다. 반대로 땅 위에 집을 지을 때는 수가 중요하다.

 
주택에서 창(窓)은 공기가 안팎으로 소통하는 통로여서 역할이 중요하다. 양택 풍수에서는 집 안의 공기가 집 밖의 공기와 서로 잘 소통돼 집안에 항상 신선한 공기가 머무는 것을 제일로 친다.

 
창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온 수는 집 안에서도 어떤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는 게 좋다. 사람이 자연 상태에서 숨을 쉬는 것처럼 순환이 순조로워야 한다. 그런 상태에서 잠을 자야 피로가 풀리고 활력을 찾는다.


만약 잡균이 많이 들어 있는 부패된 공기, 기가 회오리치는 급살이 집안에 가득하다면 사람의 운명도 건강도 자신할 수 없다. 이런 나쁜 기가 집안에 머물 수 없도록 조절해주는 게 창이다.


그렇다면 창은 되도록 크게 내야 좋을까. 그렇지 않다. 예로부터 창문이 크면 생기가 샌다고 보아 흉하게 여겼다. 외부로부터 사생활을 보호받기 어렵고, 단열 효과가 떨어지니 덥거나 춥다.

 
화재가 났을 때 방화 효과가 떨어져 불이 번지는 역효과가 나며, 천재지변이 있을 때는 건물 안의 사람을 보호하는 힘이 약하다. 창은 조망권보다는 통풍을 고려하되 사람의 심리적 안정감을 고려한 분수에 맞는 크기가 중요하다.

 
어느 쪽 창이 행운과 건강을 가져다 줄까? 풍수에서는 동쪽으로 본다.

동창(東窓)은 다른 방위의 창에 비해 우리의 기후와 풍토에 잘 맞는다. 겨울 아침 동창으로 스며든 햇빛은 집안의 추위를 몰아낸다. 서창(西窓)은 더운 여름 오후 늦게까지 땡볕이 집안으로 들어오도록 한다.


동창을 내면 여름에 시원한 바람이 집안 깊숙이 불어온다. 서창의 경우 겨울에 추운 바람이 몰아친다. 큰 창을 내고 싶으면 동창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북창(北窓)을 내면 여성들이 부인병을 앓아 흉하다.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 집안은 따뜻해야 좋은데, 북창이 크면 겨울에 열이 달아나고 찬바람이 스며 들어와 보온에 나쁘다. 냉한 기운은 부인병의 원인이 되니 북창의 크기에 비례해 가족은 괴로움을 당할 것이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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