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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고향에 내려온지 벌써 만 4년이 되었네요 [39]
돌핀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87 | 조회 64082 | 2018.03.16 08:04 | 신고

고향에 내려온지 벌써 만4년이되였네요.

조금전 T.V뉴스에 나옵니다.

자영업자 절반가까히가 소득100만원에 불과하다고요

그사장님들 마음 어느정도는 헤아릴수가 있다보니 안타까운마음이드네요

 

저도 서울에서 50여평가계를 미련없이 권리금 다버리고 보즘금만겨우빼서

 

 

짐을싣고 34여년 객지생활을접고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때마음은 나이는먹어가고 이런식으로 이여지는 생활패턴이라면

 

앞날을 장담할수가 없었습니다

더나이들어 일도못할 때가되면 갈곳도 마땅치않고 흔히들 나들이하는

 

파고다공원이나 뒷골목에서 차매연냄새맡으면서 쭈그리고 앉아 바둑훈수나두고 있었겠지요

 

 

내려와서 우선 막내동생의 기술적인도움으로 큰돈안들이고 평생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바로이여 여동생도 내려와 집을지여 천여평의농지에 세집이서 모여살게되였고

4년이 지난지금은 시골의장점 풍요로운먹거리 맑은공기를 마시고살아가다보니

건강도 더좋아졌고 여유로운마음으로 이렇게 잘살아가고 있지요

 


 

 

그러나 시골이라고 생활비가 전혀안들어가는것은 아니지요

난방비는 세가구모두가 화목보일러로 해결하는바람에 거의비용이 발생은 안한다치더라도

내려와 처음에는 백여만원가지고 생활했던것같던데

좀벌이가 생기고 연금도 수령하는 2년전부터 가계부를 자세히적어보니

150만원정도를 가지고 생활하는것 같더군요

 

주위에 시골어른들은 대부분농업에 종사하고 계시는데

올처럼 채소값이 좋을때는 어느정도 수익이 창출되기도 하지만

농사를 잘지여도 판매문제등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격는것이 사실입니다

또 농사를 짓는다는것도 경험이 없는 도시분들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무작정 시골을 동경하여 대책도없이 결행하는것도 바람직한것만은 아니라 생각되며

그렇다고 망설임만 가지고 세월만보내다보면

결코 귀농.귀촌의 여유로운 삶을 기대하기는 쉽지않겠죠

많은용기와 계획이 우선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아가는 좀더구체적인 모습은 다음편에 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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