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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길도 없는 임야를 사서 7년 간 홀로 만든 거창 숲속의 집과 조경
자연의소리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1768 | 2018.03.20 19:08 | 신고

길도 없는 임야를 사서 7년 간 홀로 만든 거창 숲속의 집과 조경

 

 

 

여기는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개금마을 "자연의 소리" 입니다.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소나무 군락과 청정계곡이 있는

 

해발 850m 가야산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간판입니다. 어서오세요 ^^

 

 

   

솔숲을 통하여 들어옵니다.

 

 

 

 

 

진입로에 만들어 놓은 자연 계곡입니다.

  

 

 

 

예술가가 지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수정집나무집 입니다 ^^

 

  

 

 

각 각 컨셉을 달리하여 방을 꾸며 보았답니다. 미국, 유럽, 한국, 통나무! 어떠한가요? ^^

  

 

 

  

숲속 목조집을 지었습니다 ^^

 

 

 

 

 

 

집 앞에 3단 연못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연못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여 유속을 느리게하여 흘려 보내기 위하여 만들었답니다 ^^

 

  

 

 

아치형 돌다리가 멋스럽습니다.

 

 

  

 

봄날.. 비온뒤 운무가 운치 있게 내려앉아 찍어본 사진입니다..

 

  

 

 

좀 더 푸르고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운무낀 어느 날..

  

 

 

 

잔나무가지들을 엮어 붙여 말조각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자연에 어울리는 작품이지 않나요? ^^

 

  

 

  

정원 구석구석에는 조각가 분께서 오셔서 만들어 주시고 간 나무 조각들이 주변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친환경적으로 나무에 상처를 주지 않고 만든 나무위의 평상이랍니다 ^^

 

 

 

 

이 평상 또한 친환경적으로 나무에 상처를 최소화 하여 만들었던 2층 평상입니다 ^^

 

 

 

 

노천카페도 있습니다.

 

핸드드립커피, 더치커피, 각종 건강음료들을 즐겨보세요 ^^

  

노천카페에는 민속품, 각종 분재 및 정원용품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도하고 구매도 할 수가 있습니다.

 

 

 

자연의소리 비원의 문입니다. 또 하나의 새로운 포토존이 완성되었습니다 ^^

 

 

 

 

 

  

  

일년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고 흐른답니다.. 여름날 발담그고 시원한 수박 한조각하세요~!

  

 

 

 

자연의 소리 정원 곳곳에 계절마다 다양하게 핀 야생화와 꽃들..

 

 

 

 

 

여름엔 푸르게..

 

 

 

 

가을엔 붉게..

  

 

 

 

 

 

겨울이 되면 적당한 적설량으로 이렇게 색다른 모습으로 변한답니다..

 

 

 

 

 

 

 

  

정자와 황토방이 자연스레 합쳐진 황토집입니다..

 

툇마루에서 즐기는 산들바람의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

 

 

 

 

 

벽체 형태를 태극문양을 형상화 한 황토집입니다..

 

다른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지어졌어요.. ^^

 

 

 

 

 

초가집도 재현하였습니다..

 

옛날 군불떼던 정지도 있고, 쪽문을 통하여 방으로 소반도 넣을 수 있고..

 

지붕엔 초가를 올려 운치있는 초가집을 지었답니다 ^^

 

 

 

 

각 각 특색있는 지붕을 올렸습니다.

 

초가지붕 - 토기와 - 편백 피죽

 

 

  

 

황토집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마당 한쪽을 이렇게 운치있고 깔끔한 "한국식" 정원으로 꾸며보았답니다.. 어떠신가요?

  

 

 

 기왓장에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한쪽 구석에는 장독들도 옹기종기..

   

  

샘에서는 끊임없이 맛나고 시원한 샘물이 솓아납니다 ^^

  

 

 

 

초가집 한쪽을 민속품 전시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옛날 물건들을 보며 향수에 잠기는 추억여행을 잠시 떠나실수 있도록.. ^^

 

 

 

  

특이한 모양의 간벌목들을 가져와 가로등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운치 있지 않나요~? ^^

  

 

  

  

  

 

 

둘레길 주변에는 이런 연못들을 파 놓았습니다.

 

1차 적으로 만약 산불이 났을때 소방용수로 사용하기 위한 소방연의 기능을,

 

2차적으로 강우 시 물을 임시적으로 모아 흘려보내어 수해 방지를 위한 기능을,

 

자연석으로 쌓아 보기에도 좋은 기능으로 말이지요 ^^

 

 

 

 

둘레길을 거닐며 산림욕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피톤치드 맘껏 마시며 ~~

 

 

  

  

노을도 발갛고..

 

 

 

 

가야산국립공원과 접한 지역이라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주변에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 등 명산이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와 교통여건, 오시는 길 안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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