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4도3촌 하면서 틈틈이 만들어 본겁니다.

아주 아주 오랜시간 걸려서 만든 야외화덕

그런데 오랜시간과 과정을 거쳐서 이렇게 완성되고

이렇게 활용합니다.

어느 회원님께서 마당에 왠 씨름장 만드느냐 하셨습니다^^

아마도 작년 11월부터 만들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벽돌쌓고 황토몰타르 바르고 재빠지는곳

이젠 화장좀 시켜고 꾸며봐야죠^^

보이는곳은 나무가 타고 재가 나오는것 빼내야죠.또한 화력조절 입구입니다.

바닥면도 맨흙보다는 어울리게 돌을깔고

평상시는 파라솔 세우고 커피마시며 이야기 도란 도란~~~

어제는 고기를 구워서~~~ 고기굽는판은 야산님꺼 빌려왔습니다.

배가 부르니 커피한잔 마신뒤 사늘한 날씨에 손을 쬐는게 아니고 찜질방에 모인것처럼 따뜻하게 달궈진 돌에 발을 올리고...귀촌생활이란 돈을 많이들여 남에게 시키기보단 틈틈히 내려와서 내손으로 그림을 하나하나 그려간다는것 정말 시간가는줄모르고 완성된 모습보면 마음 뿌듯하고 얼마나 기분좋은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