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난번 포스팅에 화장실 타일 및 세면도기 들이 시공되는 과정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화장실 및 현관타일 작업 포스팅 합니다

1층 안방 화장실 천정 시공과 아울러 화장실 바닥 타일 공사까지 마무리가 되었고 비데도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2층 화장실 바닥도 타일의 면이 요철이 있어 미끄럽지도 않고 꺼끌꺼끌한 제품으로서

물기에 의한 미끄러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시공이 되었습니다.

1층 게스트화장실 천정도 히노끼판넬로 마감을 하였고 벽면 타일은 무광타일로 바닥은 미끄럼이

전혀 없는 요철타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게스트화장실 문을 처음 열었을 때 벽면이 너무 밋밋하여 포인트타일로 역시 밋밋함을 해소 하였구요. 꽃문양의 타일로 포인트를 두게 되었습니다.

거실바닥재에 대해 잠간 자료를 통해 알고 넘어 가도록 하죠...

<강화마루 와 시공방법>

<강마루 시공방법>

[강화마루 와 강마루에 대한 자료입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러한 여러가지 한가지 자재라 할지라도 가격이 다 다르고 시공방법도 다릅니다. 또한 단,장점이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이 끝난 집의 겉 모습만 보고 " 이 집 평당가가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은 대단히 의미가 없는 질문이라는 것이죠 ...

1층,2층 거실 바닥은 조금 붉은 체리톤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지나간 포스팅에서도 개인적으로

붉은 체리톤을 선호하는 지라 다른 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본인이 선호하는 톤으로 마감을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겠죠

특히하게 눈에 띄는 부분이 보이시죠 .... 

현관문을 열고 중문을 통과하여 집안으로 들어오면 들어오시는 분의 기분도....풍수도 ....

생각하여 황금색 타일로 현관 입구를 장식하여 많은 지인이나 손님으로 부터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실 처음엔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자고 제안 했을 때 빌더가 상당히 망설였습니다.

본인들도 이렇게 시공을 해 본 경우가 별로 없다보니 시공에는 문제는 없었지만 해 놓고

만약에 건축주가 맘에 들지 않는다 하여 혹시 배신(?)하여 재시공을 요구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죠

이렇게 인테리어에 대해 착안을 하게 된 가장 큰 연유는 근사한 호텔이나 리조트, 팬션을 가봐도

고객들이 들어서는 라운지 처음 접하는 공간을 어떻하든 근사하고 화려하면 상당히 기분이 업되고 좋아 지더군요. 그러한 점에 착안을 하여 집의 현관도 그렇게 하면 어떨까 ...그리고

기분이 좋게 된다면 ... 하는 심리가 크게 작용을 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성공적 이었습니다....

이 또한 그러한 아이디어를 현관에 십분발휘 대형 타일로서 현관부터 중문열고 들어오는데 까지

방문하는 사람들의 좋은 기운과 기분까지 상쾌함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배려(?)아닌 배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지요

보시는 봐와같이  현관 중앙에 대형문양 타일로 시공 되었습니다.

어찌되었건 단순함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보는이와 사는이의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면

이 정도의 조화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20편]으로 이어집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