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한 개울이 가로질러 지나는 집
깃대 모양의 열악한 부지 조건이기는 하지만, 건축주는 나무를 심거나 시선을 둘만한 개방감 있는 집을 짓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지의 장대 부분으로부터 부지 중앙을 관통하는 통로를 통해 건물에 개방성을 확보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통로는 건물을 2분할하여 남쪽으로부터 들어오는 햇빛을 취할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식물을 가꾼 오솔길’로서 일상생활의 중심공간이기도 합니다.
1층은 천창을 포함한 유리로 에워싸인 이 통로를 중심으로 거실과 주방/식당/욕실이 분리되어있고, 거실에서 계단을 통해 오를 수 있는 2층은 바닥 높이가 다른 자녀방과 안방이 브릿지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거실의 층고가 비교적 높은 장점을 살려 아래 라운지가 내려다보이는 계단 중간에 소규모 다락형 서재를 설치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건축주는 유럽풍의 미용실을 경영하고 있어서, 집에도 파란색 외벽을 적용하고 수령 200년 된 안달루시아 산 올리브 나무를 심는 등 유럽의 리조트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였습니다. 독특한 부지 형상에 최적화하고,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개방형 구조를 구현해낸 일본의 주택입니다.
귀농,귀촌은 돈 많이들여 지은 주택도 아니고 걷치레의 화려함만 가득한 카페도 아닙니다.귀농귀촌의 진정한 답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게 답입니다. 그 해답을 찾을수 있는 곳 뜻을 같이한 순수 아마추어 회원들로만 모여 개설한 아래 ↓↓ 홈피로 오시면 답을 찾을수 있습니다 |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