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랫채와 담장 부분이 철거가 된 후의 농가주택수리 하기전의 전경을 한캇트 올려보았네요~~

집의 연한보다 작게된 전면의 나무는 자두나무라고 하든걸요 아직은 겨울의 체취가 남아있는듯

앙상한 가지 끝에 물이 오르기 시작한듯 한데 춘래불사춘이란 말을 하기도 하지요.....

봄은 왔으나 봄은 오지 오지 않았단 말이 실감이 나는군요......

촌집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농가주택,시골집으로 불려지기도 하는 본체의 보강작업과

외부 조적공사가 시작이 되었네요~~자두나무가 꽃인줄 알았는데 잎새부터 피기 시작하는 것을

보아하니 본격적인 봄소식이 전해져 오는듯 합니다

신축하다 싶이 대규모의 공사였지요 철구조물 작업후 지붕 공사가 진행중에 있답니다

지붕공사 완료후 슁글작업이 진행중에 있답니다

슁글작업 마감후 샤시설치가 되었으며 외부 미장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지요~~~

긴여정의 끝에 완성된 촌집수리후의 전경입니다 아름다운 전원의 꿈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도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손쉬운 말을 하는것은 흙이 그립다는 말을 많이 하기도 하지요......

흙은 많은것을 우리에게 전달하여 줍니다 어쩌면 흙이 그립다는 말은 사람이 그립다는 말은

아닐련지요~~흙으로의 귀착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몇번의 수리를 거쳐 내부는 합판으로 위장된 모습의 내부입니다

대들보를 감추기 위하여 포장을 해놓은 모습, 주기둥이기 때문에 마음데로 철거를 할수가 없는 입장에서

오래동안 거주를 한 전 주인과 새로운 주인의 교체로 전혀 새로운 분위기로 거듭날 것입니다

기존 천정을 철거를 하고 나니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서까래와 보들...........

당시의 대목들의 장인정신이 가슴으로 느껴 집니다 거의 못을 박지않는 상태, 짜맞춤으로 시공된

과거는 되살아 날것인지........거실과 방으로 꾸며질 공간입니다

위의 사진에는 기둥이 있었지만 보강이 진행된 이후 기둥이 철거가 되고 내부 조적공사도

진행중에 있답니다

촌집 리모델링 후의 거실의 전경 입니다 완전 탈바꿈된 모습에서

시골집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되었답니다

완성된 후면쪽의 방입니다

완성된 주방의 모습입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공간이 되었답니다

뒷면에는 죽향이 전해올듯 바람에 서걱 거리는 소리, 어릴적의 향수를 전해주는듯 합니다

고가주택 전체적인 리모델링이 시작하기 전 좌측면의 모습 입니다

마감된 측면의 전경입니다

아주 먼 옛날 아궁이에 불을 지피든 시절 굴뚝이 있어 그을음 흔적이 역력히 처마밑과 벽체부분에

남아 있었지요~~현재와 과거가 공존을 할수가 있을련지.......아쉽게도 클라이언트의 요구로

보기흉하기도 하고, 흙담이라 불안한 마음에 세멘트로 전체 미장 작업이 진행될것입니다

아련한 추억으로 되살아 나는 정겨움은 사라져도 그리움은 우리의 기억속에 남아있을 것이죠~~

마감된 후의 후면 전경입니다 기존 바닥은 비만오면 내부로 스며들어 습기가 흥건한 상태였는데

방수공사와 배수로를 확실하게 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