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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나이 들어 전원주택에서 살면 이런점이 좋다
전원가고파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 | 조회 792 | 2018.04.06 09:03 | 신고


나이 들어 전원주택에서 살면 이런점이 좋다.

 

 

 

일반인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면 대부분 여유가 있다면 전원주택에 사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면 아이들 교육, 그리고 직장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전원주택인 것입니다.

 

 

행여 가까운 곳의 단독주택 형태라도 알아볼라치면 시설은 미비한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주거형태가 전원주택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도권 내 좋은 입지에 있는 아파트들은 보통 3억5천~6억 까지 매매가 되고 전세는 거의 매매가의 60%~80%대 까지 치솟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이것은 2000년 초부터 계속 치솟던 부동산이 2008년發 금융대란이후 계속하여 침체되어오면서 아파트 가격이 더 하락할 것을 염려하여, 사람들이 전세를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13년 12월 말 모든 부동산규제가 완화되면서 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토지시장은 아파트시장과는 달리 매년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보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오른 토지가격은 좀처럼 내리지 않는 것이 토지시장의 불문율인 이유는 지금 당장 필요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대부분 여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소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토지시장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투자대상이 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년 도로는 건설되고, 자가용과 여유 시간은 많아지면서 행동반경이 넓어지는 반면에 토지의 규모는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도시 또한 매년 2km이상 커지고, 통신수단과 기계의 발전으로 모든 것이 편리해지면서 역도시화 현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진국들의 실태를 조사하면 국민소득 2만불을 기점으로 역도시화 탈도시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많은 사례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더욱 심할 수밖에 없는 것은 남한 토지는 아주 국한 적인데 60년대 베이비부머 시대 때 태어난 대부분의 노동력이 이제는 갈 때가 없어지는 것은 물론 산업과 정보가 발달하여 조기퇴직과 명퇴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아마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인구수는 더 증가하지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수명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노년층은 사회 전반에 걸쳐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삶의 질과 건강을 챙기려는 것은 모든 사람의 욕구인데 그 중심에는 항상 자연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여유가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미 도시를 벗어난 곳에 자신만을 위해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 예로 양평지역에서 보면 농지를 뺀 대다수의 관리지역 즉 건축 가능한 토지들은 대부분 외지인들 것입니다.

더 면밀히 검토하면 인구의 이동이나 시장규모로 앞으로의 시장 변동을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양평 인구가 2000년대 초 몇 만 안 되던 것이 현재는 10만명 정도이며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은 8만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양평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양평지역에서 활동하는 부동산업자 수는 수천에 달하는 것은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그들이 어떻게 공장하나 없는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먹고 살 수 있는 것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건축과 토목 그리고 중개업, 그리고 자재 관련 업종에서 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몇 만 늘어난 인구로 인해 그동안 먹고 살았다는 것은 너무 성급한 결론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토지 순환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인구는 4~5만 늘었지만 그 많은 양평의 나머지 토지들은 계속해서 소유자가 바뀌어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서 어떤 현상이 발생했는지 가만히 살펴보면 2000년대 초 평당 17만원 하던 토지가 지금은 평당 100만 원대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매년 물가상승률에 비해 엄청나게 상승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부자들 대부분은 아직도 토지를 최고의 투자 상품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 말대로 돈을 벌려면 돈 있는 사람을 따라가라는 말 틀린 게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빠뜨려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앞으로 전개 될 시장예측입니다.

 

수도권을 한 예로 보면 인구는 약 2천만을 웃도는데 넉넉히 4인 가족으로 볼 때 500만가구라 치면 그들 중 0.004%인 2만여 가구가 양평으로 왔다는 것입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살고 싶은 주택으로 전원주택으로 꼽은 사람이 약 70%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턱 없이 부족한 숫자입니다. 그만치 전원주택은 꿈에 불과하다 할 수 있는데 그래도 하루 전원주택 관련 키워드를 치고 검색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약 5만 정도이니 앞으로의 전원주택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평지역은 더 이상 입에 맞는 물건이 흔치 않다는 것입니다.

땅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강원도나 각 시도로 물건을 찾아다니지만 이 또한 2000년 초 폭풍처럼 유행했던 펜션과 기업도시 혁신도시, 세종도시 등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전국 토지시장이 들썩여 가격이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기에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주희망자 대다수가 그 동안 살던 도시나 자녀들과는 멀리 떨어져 살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양평이나 수도권은 아파트매매시장이 풀리게 됨과 동시에 많은 이가 찾는 곳이 될 것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동안 전원주택에 비해 너무도 많이 오른 아파트 가격 때문입니다

2000년대 초에는 전원주택을 사려하면 아파트를 처분해도 장만하는 것이 어려웠었는데 지금은 잘만하면 구입하고도 여유자금 2~3억을 챙길 수 있는 것이 전원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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