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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귀농귀촌하여 도전하는 시골생활 직업은?
전원가고파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739 | 2018.04.11 09:07 | 신고

 

 

 

생태어메니티 전문가

 

생태어메니티 전문가는 농•산•어촌 지역주민들이 농촌체험마을, 자연생태 우수마을, 팜 스테이 등 각 지역에 숨어 있는 다양한 어메니티 자원을 찾아내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직업으로 ‘그린어메니티 전문가’, ‘농촌어메니티 전문가’라고도 한다.

 

이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자원을 브랜딩•마케팅하는 일을 한다. 다양한 농촌관광•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컨설팅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을 교육하는 것도 이들의 몫이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농촌의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생태어메니티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전 국토의 어메니티 자원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귀촌자들에게 특히 전망이 밝은 직업이다.

 

준비하기
관광학, 농경제학, 지역개발학, 조경학 등의 전공자가 이 분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숨겨진 어메니티 자원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지역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귀를 준비하는 것이 먼저다. 각 지역의 관공서에나 민간 업체에 취직하거나 창업하여 활동할 수 있다.

 

 

 

친환경 병충해방제 연구자

 

친환경 병충해방제 연구원의 일은 기존 논문과 농업 현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이디어가 도출되면 농가에서 값싸게 만들 수 있고 효과도 뛰어난 친환경 재료를 찾기 위해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실험하고, 시험 농가를 선정하여 현장적용 시험을 한다.

 

효과가 검증되면 영농활용기술로 채택되어 전국에 보급되며, 학회지를 통해 논문으로 발표하거나 특허를 받기도 한다. 혹은 친환경 농약이나 천적 곤충을 기르는 회사를 설립할 수도 있다.

 

이 분야는 세심함이 필요해 여성 연구원들도 많은 편이다. 또, 친환경 농업은 그 나라마다 토양과 농업환경이 달라 그에 맞는 기술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준비하기
농•생물학이나 환경 미생물학, 곤충생리학, 응용생물학 등 생물학 계열을 비롯하여 유전공학, 원예학, 농학 등을 전공해야 한다. 연구원은 석사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고, 박사학위 소지자도 많은 편이다. 전공 외에도 선진 농업기술에 대한 지식을 넓혀야 하고, 특별히 자격증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식물보호기사, 종자기사 등의 자격증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팜파티(Farm Party) 전문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인 ‘팜파티’는 일반적인 농촌체험 상품과 직접 생산한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팜파티 전문가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기획•연출하고, 농산물의 정보 제공과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하여 진행한다.

 

팜파티를 통해 소비자는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경험하거나 다양한 공연과 놀이, 문화 등을 체험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농가와 농산물의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연결통로라는 점에서 최근 팜파티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준비하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연천군 등 각 지자체에서 팜파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팜파티 핵심상품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테이블 세팅•푸드 스타일링을 포함한 파티 스타일링 등 여러 가지 실습을 통해 팜파티 기획•운영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관련 교육기관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053-320-0242
www.gba.go.kr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330-2592 www.jares.go.kr 강화군농업기술센터 032-930-4124 http://agri.ganghwa.go.kr 연천군농업기술센터 031-839-4201~3 www.yonchon.or.kr

 

 

 

숲 해설가

 

숲 해설가는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숲과 자연생태에 관해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일을 한다. 이를 위해 교재를 제작하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단순 지식과 정보뿐 아니라 자연관찰이나 산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숲과 생태환경에 대한 사전조사와 전문지식이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일정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덕분에 이를 활용하여 다른 분야로 진출하기 좋다. 산림분야 근무경력이 있으면 2006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등산안내인제도에 우대받을 수 있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적해설과 숲 해설을 함께 할수도 있다.

 

준비하기
2007년부터 정부가 인증하여 시행하는 ‘숲 해설가 양성교육’이 따로 있다. 산림청장이 인증한 숲 해설가 교육과정 운영기관과 환경교육 관련 민간단체,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해당 교육을 이수하면 숲 해설가로 활동하는 데 유리하다. 한국숲해설가협회(02-747-6518,
www.foresto.org), ㈔숲연구소(02-722-4527, www.ecoedu.net) 등 산림청에서 인증받은 교육기관은 ‘숲에on 홈페이지(www.foreston.go.kr)’의 교육과정 인증현황에서 검색해 볼 수 있다.

 

 

 

생태세밀화가

 

주로 동•식물도감이나 그림책에 들어갈 ‘생태세밀화’를 그리는 생태세밀화가는 출판사에 소속되어 작업하거나 출판되는 도서별로 출판사와 계약하는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숲이나 동•식물에 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숲 해설가나 동식물해설가로도 활동할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고 유아용 책에 한정하여 활용되고 있지만, 최근 자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생태세밀화의 수요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또, 외국처럼 생태세밀화를 전시하거나 소품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준비하기
회화나 동•식물자원, 생물학 계통을 전공했다면 생태세밀화가로 활동하기 유리하다. 숲 해설가로 활동하면서 식물세밀화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생태세밀화가가 될 수도 있다. 혹은 민간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세밀화 교육 과정이나 일반 일러스트 교육 과정을 통해 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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