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부동산 이야기
추천 Best

베스트 글은 네티즌의 참여(조회순, 찬성/반대)
등이 활발한 글을 모은 자동 목록입니다

더보기
[인테리어/DIY] 작은 평수에 실속있는 저렴한 건축비의 주말주택.
느티나무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3994 | 2018.04.20 08:48 | 신고

작은 평수에 실속있는 저렴한 건축비의 주말주택.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 30대 모든 시간을 사업에 매진했던 건축주는 어느 정도 괘도에 올

라서자, 이젠 자신을 위한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사업도 구상하며 재충전을 위한 자신의 쉼터로 기능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아담한 주말 주택을 지었다. 이 주택은 식구들을 위한 휴식공간이기보다는 부부를 위한 공간 혹은 혼자 찾아와서 잠시 자연을 벗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하기에 다른 전원주택과 다르게 평수가 15평 밖에 안 되는 아담한 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5일 근무제의 시행으로 여가시간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늘어나면서 여행 패턴이 바뀌고 있다. 여기에 맞추어 주말을 이용, 숨통을 ‘콱-’ 옥죄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벗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전원형 주말주택이다. 많은 사람이 아직까지도 ‘전원형 주말주택=고급 별장’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작은 평수에 실속 있게 주말주택을 지음으로써 세간의 인식을 허문 집이 있다. 충남 태안군 태안읍 근흥면 도황리 연포해수욕장에 자리한 15평 목조주택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재충전을 위한 주말주택
겨울바다 그리고 스포츠와 음악을 좋아하는 건축주 이명휘 씨는 충남 천안에서 교량을 설계하는 설계사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 30대의 시간을 오로지 사업에만 매진했던 그는 어느 정도 괘도에 올라서자, 이제는 자신을 위한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결심한 것이 사업도 구상하며 재충전을 위한 쉼터 역할을 하는 공간 만들기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결심을 굳힌 그는 ‘어떤 곳에 집을 지을까’ 망설이다가 연포 해수욕장을 떠올렸다. 현재의 거주지에서 그리 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태안 국립공원 내 바닷가 언덕에 위치해 경관 또한 빼어났기 때문이다.

15평, 이만하면 넉넉하죠
이명휘 씨의 이 집은 아내와 함께 혹은 홀로 찾아와서 잠시 자연을 벗하며 휴식을 취하는 주말주택이다. 특징은 여느 전원주택과 다르게 평수가 15평 밖에 안 되는 아담한 집이다. 건축주는 어쩔 수 없이 이처럼 작은 집을 지어야 했다.

주택이 위치한 태안읍 근흥면 도황리는 태안국립공원 안이어서 15평 이상은 건축허가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예 신축을 할 수 없었다.

건축주는 작게 지을 수밖에 없다는 부분이 마음에 걸렸지만, “백두대간을 힘차게 달리다 서해의 땅 끝에서 그 뿌리를 바다에 담그고 홀연히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수욕장의 모래와 파도소리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맘을 정했다”고 한다.

규모에 연연치 않고 집을 지을 땅과 바로 인접한 땅, 2필지를 2000년에 매입하고 건축에 들어갔다. 2필지를 구입한 것은 15평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면, 그 옆 필지에 집을 또 한 채 짓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설계에 충실하면 튼실한 집 지어
건축주는 작은 평수일수록 설계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계와 시공을 담당할 전문가를 찾았다.

어촌 지역에 위치한 집이기에 무엇보다 눈에 튀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집을 지어 줄 수 있는 사람, 바쁜 일정 상 자주 현장에 들러 보지 못하는 자신을 대신해 설계와 시공을 대행해 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았다.

그렇게 해서 환건축의 최길찬 건축사를 찾아냈다. 우선 설계를 의뢰하기 전, 최 씨가 설계하거나 시공한 집들을 여러 채 둘러보고 건축주들에게 이것저것을 묻고 결심을 굳혔다.

그 결과물로 지어진 주택은 내부를 많은 공간으로 나누기 보다 거실 겸 침실로 기능하는 공간과 부엌을 트는 원룸 형식을 도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전원주택라이프


어디서나 주변 경관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15평의 작은 공간을 살리기 위해 천장을 높여 작은 다락방을 만들어 실용성을 더했다.

외부는 전면 부에 가벽을 만들어 이웃한 대지와 도로에서 바라보이지 않게 했음은 물론, 대문 역할까지 하도록 했다.

좌측과 배면 부분은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숲으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기에 어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으면서 시원스럽게 펼쳐진 연포해수욕장의 바다를 바라보게끔 덱을 설치했다.

건축주 이명휘 씨는 지금까지 가족이 살 4채의 집을 지었다. 집을 짓고 나면 언제나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한다. 하지만 여가시간의 전부를 보낼 이 집은 다르다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지금까지 지은 집은 모두 마음에 안 들어 팔았습니다.

하지만 자연 속에 파묻힌 이 집은 비록 작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기에 팔 생각이 전혀 없어요. 궁합이 맞는 집이 있다던데, 아마 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겁니다.” 田

■ 글 양희석 기자 / 사진 윤홍로 기자

■ 건축정보
·위 치 : 충남 태안군 태안읍 근흥면 도황리
·건축구조 : 2″×6″ 경량목구조
·부지면적 : 1필지 40평
·건축면적 : 15평
·외부마감 : 시멘트사이딩 위 수성페인트마감, 시다사이딩
·내부마감 : 석고보드 위 천연페인트
·지붕마감 : 아스팔트 육각슁글 잇기

 













 

 

 

 

 

 

 

 

 

농가주택,시골집 수리하기,전원주택 .통나무, 목조,주말 주택.컨테이너,이동식주택.세컨드 하우스.황토주택 귀농,귀촌 저렴하게 전원주택 장만하기의 모든것이 산골 전원주택 이야기에 다 있습니다

 

 

 

 한번의 추천 과 칭찬은 글 쓴 저희를 춤추게 한답니다.

산골 생활 20년의 노하우가 아래에 다 있습니다.

더 많고 다양한 정보를 보시려면 아래 영문 카페주소를 릭하세요.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