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으로 완성한 30평대 복층 중목구조주택 1998년 동계 올림픽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본의 나가노는 히다, 기소, 아카이시를 포함한 3개의 산맥과 온타케산, 노리쿠라타케산, 아사마산이 위치해 일본의 알프스로 불린다. 산과 들로 그리고 강으로 둘러싸인 이 지역은 에도 시대부터 나무 장인들이 활발히 활동해온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 주택의 건축주 역시 나무 장인으로, 건축주는 건축가에게 적은 비용으로 주거의 기능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업 공간을 겸할 수 있는 집을 의뢰했다 이에 건축가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지만 병충해에 강하고 튼튼한 낙엽송을 사용해 단순한 외관의 박공지붕을 얹은 화이트 컬러의 복층 주택을 완성했다 또한 이 집은 가족을 위한 출입구와 작업실과 바로 연결되는 출입구를 각각 만들어 공간의 편리성을 더했다. 주택의 실내는 천장이 높은 복층 구조로 1층에는 집 앞에 흐르는 하천을 볼 수 있게 만든 커다란 전면 창이 있는 거실과 주방, 2개의 방, 화장실 겸 욕실이 위치해 있고, 천장에 큰 창문이 있는 복층에는 작업실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만들어 저렴한 비용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출처⇒©Yuji Tanabe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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