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친구와 지인들을 위해 만들었다! 열대가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독립 별채

코코넛 나무가 즐비한 아름다운 정원 위에 지어진 최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게스트 하우스(별채)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의 여름 휴양지인 라우로 데 프레이타스의 해변가에 위치한 이 집은 1250㎡(380평)이라는 드넓은 정원을 자랑하는 멋진 저택으로 건축주는 그의 집을 방문하는 친구와 지인들을 위한 독립된 게스트 하우스를 건축가에게 의뢰했다

이에 건축가는 78㎡(24평) 크기의 대지 위에 외부 계단을 통해 1층과 2층으로 각각 분리된 두 개의 방이 있는 공간을 설계함으로써 각 공간의 독립성을 잘 살린 게스트 하우스를 완성하였다

해변가에 위치해 지반이 모래로 구성되어 있는 땅의 특성상 건축가는 튼튼하게 기초 공사를 위해 콘크리트로 1층 바닥 공사를 마친 후 1층 외벽은 콘크리트와 벽돌로 완성했고, 2층의 경우 콘크리트 슬래브 공사로 바닥을 완성한 후 철골 프레임 위에 벽돌과 목재를 이용해 2층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2층 외곽과 발코니는 구성하고 있는 목재는 정원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이 공간이 가진 건축미를 극대화 했으며, 관개시설을 통한 잔디가 있는 정원으로 만들어진 지붕은 외부로부터 전달되는 복사열의 내부 유입을 막아 무더운 여름에 효율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