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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소형주택 - 노부부의 시간을 공간에 담은 33년의 집 [1]
도담채제주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084 | 2018.05.18 10:47 | 신고
소형주택 - 노부부의 시간을 공간에 담은 33년의 집

 

대 일본의 숨결이 살아 있는 나라시는 일본 불교의 정수를 보여준 도다이지를 비롯해 고후쿠지·가스가타이샤·쇼소인 등 일본 전통 건축과 문화를 느낄 수 도시로 이번에 소개할 집은 도다이지 근처에 지어진 <33 년의 집: House of 33 Years>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을 집이다

 

<33 년의 집: House of 33 Years>33년 만에 새집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한 한 노부부를 위해 고안된 집으로 <33년의 집: House of 33 Years>은 평생을 함께해 온 노부부의 지난 시간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함께해 나갈 미래를 한 공간에 담은 두 사람만의 시간을 76㎡(23) 공간에 구현해낸 집이다.

 

아오모리 현대 미술 센터와 센다이 디자인학교의 자문과 지원으로 설계된 이집은 집은 2층 높이의 큰 철골 구조의 한 지붕 아래 각기 다른 테마의 세 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는 건축 과정에서 아트와 디자인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가진 아오모리 현대 미술 센터와 센다이 디자인학교에서 새로운 형태의 주택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에 없는 새로운 형태의 집에 대해 생각했고 센다이 디자인학교에서는 철재를 사용한 공간을 아오모리 현대 미술 센터에서는 아오모리의 나무를 이용해 일본 전통 가옥에서 영감을 받은 목재 서까래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철골 구조에 반투명한 아크릴로 외벽을 마감함으로써 빛과 내부의 움직임, 외부의 움직임에 따라 풍경이 바뀌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33 년의 집: House of 33 Years>는 뛰어난 실험정신으로 각광받으며 나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출처⇒ 도담채 주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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