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993년 데뷔하여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등의 방송으로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인 희극인 박명수의 빌딩 성공사례.

(리모델링전의 건물)

그는 2011년 10월 아내 명의로 성신여대 인근에 위치한
대지 177㎡, 연면적 47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제2종근린생활시설, 1987년준공)
29억원에 매입하고나서 2014년 7월 46억6000만원에 팔아
17억이 넘는 시세차익을 남겼다고 함.

(리모델링후)

건물을 매입한지 불과 3년도 되지않아 이렇게 높은 수익을 남겼는데
가장 큰 이유는 리모델링 이후 우량임차인 스타벅스를 입점시켜
임대료를 올린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음.
낡은 건물을 매입하고 우량 임차인을 입점시킨 뒤 되팔아 시세 차익을 거두는 방식은
부동산 투자의 모범사례.

재미를 본 그는 또다시 건물 매입을 하게된다.

함지박 사거리라고 불리는
기사식당과 자동차정비소로 쓰던 곳을 90억가까운 금액으로 매입하게 됨.
이곳은 허름하게 보이나
반포동 서래마을과 가깝고 서래초등학교와
7호선 내방역과는 500여미터 거리이며
왕복 6차선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곳임.

허름했던 이곳에
건축면적 330.32제곱미터 연면적 1386.06제곱미터의 지상5충 건물이 생김.
이 건물 역시 1층에 스타벅스가 입점해있는 것이 특징.
아직 건물을 팔지는 않았지만 이 역시 높은 시세차익을 거둘것으로 예상.

그는 가방끈은 짧을지 몰라도
현명한 부인 덕에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아주 똑똑한 투자를 보여주고 있음.

박명수가 소유한 부동산은 또 있는데
바로 그의 부인이 운영하는 피부과 병원 상가건물 자리를 15억에 구입함.
즉 월세 나갈일이 없음.
또한 서래마을로 이사가면서 부모님에게 드린 여의도의 아파트 역시 아직 보유중이라고 하는데
매매가는 22억 정도하며 재건축 이슈가 있음.

반면에 그가 사는 방배마을의 고급아파트는 전세임.

적당한 시기에 팔 건 팔고, 지킬 것만 지키고
현시점에 매입할 가치가 없는것은 전세로 보유하는
잘치고 빠지는 스타일이라고 볼수있음.

실주소는 원문참조
출처: 네이버 빌딩가이드
http://cafe.naver.com/procafe21/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