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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양평군 용문면 황토주택 시공현장
돌핀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923 | 2018.05.23 06:35 | 신고

요즘 유례없는 폭염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이럴때일수록 내재되어 있는 지혜를 발휘하여

슬기롭게 견뎌내십시오.

이렇게 또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보일러 설치가 늦어져 바닥과 미장 건조가 안되어

공사가 많이 지연되었습니다.

사실은 지열보일러 신청했는데 마음대로 설치가 안되었어요.

현장 방문할때마다 달라지는 황토주택에 건축주분께서

민망해 할 정도로 고맙다 하십니다.

그러함에도 저희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작품다운 작품을 남길것입니다.

실내의 모든 바닥은 한지장판으로 하며 천연코팅을 할겁니다.

테라스에 관한것은 외부공사이므로

건축주분께서 난간과 기타 자재 구입하여 마무리하신거랍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거실의 안쪽 나무문 창살입니다. 창살에 먼지낌을 방지하고자 몇일 후에 2중 유리를 낄겁니다.

뒷면의 처마와 우뚝 솟은 굴뚝입니다.

아궁이입니다.

아궁이 있는곳을 모두 칸막이 처리했으며 천장도 굉장히 높습니다.

아궁이 출입문입니다. 아마 땔감 쟁기는데는 애로가 없을 듯..

지열보일러 할건데 아직 시공 안되어 임시방편으로 기름 보일러 설치했습니다.

보일러실과 찜질방의 아궁이 출입문.

보일러실 처마와 굴뚝. 굴뚝도 참 예쁘게 쌓아졌죠.

건축주의 주문으로 홍송 원목을 이용하여 12자의 붙박이장 제작중입니다. 좌측과 가운데 칸임

가운데 칸과 우측칸임

주먹장과 장농의 천장 마무리도 아주 굿입니다.

양면으로 보니 거실창문 멋있죠. 건축주분께서 선택한 창살모델입니다.

거실의 실내정면과 창문의 창살.

윗 씽크대 부착안하기로 하고 부엌의 창문을 크게 했습니다.

현관문에서 테라스로 바로 연결됩니다.

방바닥 미장과 방문의 조화. 저 ~ 뒷쪽은 화장실임.시공중에 확장했습니다.

테라스의 바닥돌 부착 중

한지장판 했습니다. 거실 정면의 루바 아랫쪽 일부는 천연코팅했습니다. 한눈에 느껴지시죠.

주방의 타일 모양입니다.

테라스의 바닥돌에 메지 작업 했습니다.

테라스의 난간입니다

이제는 황토주택의 거의 갖춰진것 같지요.

 

* 여담입니다만 ~~*

어느분의 사모님께서 유방암 치로중이라 친환경 황토주택 지으려

건축하는 처 조카한테 부탁하여 목조주택 짓는분을 소개받아 공사중인데

기둥만 세워진상태서 뭔가 이상하다며 저희에게 자문을 구하려 오셨더군요.

현장엘 가서보니 아무리 손을 써도 마무리가 깔끔치 않을거라는 저희의 결론입니다.

기둥에 3번의 오일스텐을 발랐으며 보온재로 유리섬유를...

오일스텐도 나름대로 귀중하게 쓰이는 곳도 있겠지만.

친환경 주택의 모든 목제에 오일스텐이라뇨..

친환경 황토주택이라 함은 목재와 황토벽돌이 숨을 쉴 수 있어야는데 ㅠㅠㅠ..

주춧돌의 높이며 기둥의 굵기며 마감하기엔 애로가 넘 많아보였어요......

건축엔 어떤 공법이 딱 정해진건 아니지만

저희의 공법과 비교했을때는 넘 안타깝더군요.

것두 45평이 넘는 주택인데..

황투주택에 관심갖고 계신분들이여..

누구나가 아니 시공사도 본인이 알고 있는것만 최고인줄 압니다.

건축주분께서 정보가 없으면 그 시공사 공법이 최고인줄 아실거구요.

하여 건축주분께서 일단 정확하게 많이 알고서

시공사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셔야 됩니다.

저희도 저희의 공법이 최고라며 안위하기 보다는

계속 새로운 공법들을 찾아내어 계속 진화시켜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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