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독주택 전시관의 아담하고 실용적인 샘플하우스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차로 35분, 한적한 도로변에 모던한 주택 3채가 늘어서 있다. 일반적인 주택가도 아닌, 약간은 생경한 장소에 놓인 크고 작은 집 3채의 용도는 바로 모델하우스. 누구에게나, 언제든 열려 있는 집이다.

여러 건축박람회를 방문해보면 건축 자재나 소품, 공법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예비 건축주들의 발길로 북적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샘플하우스를 지어둔 시공사들의 부스. 3D 이미지나 도면으로만 보던 주택공간을 직접 들어가 보고 간단한 무료상담까지 가능하니 매력적일 수밖에. 이러한 주택전시관을 1년 365일 상시 운영하는 곳이 있다. 바로 더존의 화성사무소, 방문하는 누구나 구경할 수 있는 집이다.

3채의 주택은 매년 새로운 모델로 교체된다. 각 주택은 모듈러로 설계되어 10여 개의 블록으로 분해되며 현장에서 조립해 세운다. 약 6개월 주기로 기존 모델을 특가 판매한 뒤, 매년 전시장에서 선보인 새로운 모델들로 변경하는 방식이다.

이곳을 오가는 방문객들은 꾸준하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 말끔한 새 집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이기 때문이다. 홈페이지 등 검색을 통해 방문하는 이들과 지나가다 눈길을 끌어 들어오는 이들이 상당수이다. 항상 문이 열려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바로 옆이 건축 사무실이어서 상주 직원에게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거나 간단한 상담도 가능하다. 주말에는 미리 예약을 하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화창한 주말, 가족과 함께 삼삼오오 ‘집 보러 가는 것’은 어떨까?

SAMPLE HOUSE 01
작지만 알찬 설계로 아담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인 생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좁은 부지에도 적용이 가능한 친환경 목조주택 모델이다.

SAMPLE HOUSE 02
다양한 크기의 창을 통해 자연채광을 한껏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계된 주택이다. 직선의 딱딱함에 곡선의 부드러움이 가미된 외관이 특징이며, 데드스페이스(Dead Space)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한 설계가 돋보인다.

SAMPLE HOUSE 03
KMEW 세라믹 자재의 견고함과 우아함이 느껴지는 모던스타일 주택이다. 스퀘어 매스로 균형감을 잡고, 적삼목 포인트로 따뜻함을 더했다.

귀농,귀촌은 돈 많이들여 지은 주택도 아니고 걷치레의 화려함만 가득한

카페도 아닙니다.귀농귀촌의 진정한 답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게 답입니다.

그 해답을 찾을수 있는 곳 뜻을 같이한 순수 아마추어 회원들로만 모여 개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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