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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부부의 정성으로 지어올린『 에덴동산 』
멋진아빠와 시골동행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1808 | 2018.06.05 10:18 | 신고

오늘은 우리마을 37호 닉네임 『 그럭저럭 』 님의손수 집짓기에 대한

짧은 스토리를 포스팅 할까 합니다

 

부부의 연을 맺고 평생에 한번 짓는 집을 부부가 손수 짓는다면 

얼마나 애착이 가고 정성이 더해 질까요

 

남들은 감히 상상과 아울러 턱도 없는 일이라 생각하죠 ...사실이니까요

바로 그런 부부가 보금자리 위에  

 둥지를 완성했습니다.

 

200여평 남짓 대지위에

30평대 단층으로 목조주택을 완성했답니다

이 집의 특징은 다락이 거의 아방궁 수준입니다 ㅎ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기막히게 설계를 하였죠 

 

사진은 없지만 다음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찍어서

포스팅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황금빛이 감도는 2중그림자 슁글에

미색을 더한 사이딩과 부분적 멋을 더하는

세라믹사이딩으로 포인트를 두었다네요

 

전원주택의 묘미는 바로 데크에 있는데요

데크가 무려 15평...텐트를 서너개 펼쳐도 넉넉할 것 같습니다

 

부부의 정성 만큼이나 동호회 마을가족들도

뜨거운 성원과 함께 많은 응원을 보냈습니다.

 

무탈하게 입주를 한 부부의 얼굴은 건축기간 동안 구리빛으로

물들어  갔지만 애정전선 만큼은 더욱 강건해 졌다고 하네요 ㅎ

 

행복도 건강도 하우스도 세마리 토끼를 다잡은 행복사냥꾼 이야기 였습니다

 

 

 

작년에 기초를 준비 할 때 모습입니다.

 

건축에 사용될 여러가지 목재와 단열재들이 하나 둘 입고가 되고 있구요

부부는 열심히 나르며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기초타설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건축 바닥기초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모두의 시선이 과연...(?)해낼까 라는 눈초리도 있었지만

부부의 열정과 눈빛은 완전 빌더 그 자체 였습니다.

 

목조 골조가 순탄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마을사람들도 전혀 다른 시선으로

두사람을 대하게 되었죠 ...완전 꾼들이구만 ...ㅎㅎ

 

 

 

일생을 살면서 내가 살 집을 과연 내 손으로 몇번의 집을 지을수 있을까요

그것은 딱 한번이면 족하죠 ....ㅎㅎ

그러기에 부부는 일심동체되어 누구보다 정말 열심히 노동을 하였고

그 결과 지금처럼 정말 아담하고 구약성서에 나올법한 두사람 만의 지상낙원인

에덴의 동산을 가지게 된것이죠

 

 

 

 

 

물배추는 떠다니는 구름을 좇아서 이리저리 헤매지만

결국은 항아리 안을 떠나지 못하듯이 ...

부질없은 욕망과 욕심에 이리저리 헤매도는 人間들...

작은 물항아리에 담긴 철학을 음미해 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귀농,귀촌은 돈 많이들여 지은 주택도 아니고 걷치레의 화려함만 가득한

카페도 아닙니다.귀농귀촌의 진정한 답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게 답입니다.

그 해답을 찾을수 있는 곳 뜻을 같이한 순수 아마추어 회원들로만 모여 개설한

아래 ↓↓ 홈피로 오시면 답을 찾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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