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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옛추억이 담긴 촌집수리,시골집개조 확바뀐 집 [1]
돌핀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4 | 조회 2488 | 2018.06.14 07:21 | 신고

전형적인 시골집의 수리하기전 사랑체와 별체가 운문산의 정기를 받아 정겹게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좌측의 건물은 사랑체이며 정면의 사진은 본체의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옛 추억을 생각하는 부분들이 곳곳에 남아있기도 하지요~~군불을 지피는 전통온돌의 아궁이와

툇마루, 푸세식 화장실,,,,,,,,,집 옆으로 졸졸~흐르는 개울물,,,,,,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좌측의 별채 전통문살에 한지가 발려져 있고 정면 사랑채 부엌에 설치되어 있는

문살도 전통을 쫓아가려고 노력하였지요~~ 

 본체의 재래식 화장실이 있는 후면의 모습이기도 하지요....재래식 부엌과 굴뚝이 있는 뒷면의 모습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끼기에 충분한것 같답니다......리모델링을 하기전의 모습인데 수리후의 모습이 상상이

              되시는지요......

 돌담과 재래식 화장실이 있었던 곳은 온데간데 없이 현대식으로 새롭게 변신이 되었답니다

              서울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는 주인장의 집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기도 하였지요~~ 

  정면에서 바라본 사랑채의 모습이가도 하구요.....좌측은 기존 창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정자로 만들었답니다

              방으로 들어가는 툇마루가 매우 시골의 정취를 느끼기도 하지요

 수리하기 전의 별체 전경입니다 녹음이 우거지는 산자락의 푸르름이 답답한 가슴을 털어내기에 족한것

               같답니다  흔히 정지간이라고도 불렸던 부엌이였지요~~

 온고이지신이란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많은 사람들은 현대란 물질 문명에 묻혀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젠 집도 웰빙을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본체 방의 모습입니다 유물로 남아있을 법한 괘종시계는 세월을 거슬러 갈수는 없지만 사람의 흔적을 말하여

               주는듯 합니다.........전통가옥의 모습은 천정면에 감춰져 있지만......새로운 리모델링으로 전통집으로

               거듭 태어날것입니다

  나무와 흙과 바람과 가까이 한 우리들........전통 목조로 만들어진 섯가래와 그 틈 사이를 흙으로 채워진

              조상님들의 지혜를 그데로 들여내었답니다 ....물론 황토로 바뀐 상태이기도 하구요 좁은 공간을 이용하여

              내부에 욕실도 설치를 하여 홀 어머님이 편하게 생활을 하실수 있도록 만들었답니다

 사랑채 방의 모습입니다 오래전에 감추어진 전통 섯가래 천정도 옛모습을 들여낼것입니다

                 잊혀진 전통속으로 빠져봅시다

 조금은 급한 마음에 아직은 미완성인 자료를 올려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갈비살처럼 속내를 들여낸

               나무의 정취를 느껴주시길 바라며...꾸~벅

 사랑채에 딸려져 있었던 보일러실이기도 합니다 물론 과감히 철거하고 전기판넬로 시공될것이지요

 황토색이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것 같네요.....전통 기와를 닮은 현대식 칼라기와 강판과 조화미를

                이루지 않는지요~~~

  별채의 아궁이 부엌으로 사용되어서 그런지 온통 그으럼 투성이랍니다~~쇠죽도 끓이고 밥도 해먹던

                  고향의 어머님이 생각나는군요

 재래식 부엌과 두칸의 방이 있었던 그곳이 원룸 형태로 주방과 방으로 꾸며졌답니다

 사랑채 작은 공간을 이용하여 현대식 욕실을 꾸몄구요~~비록 작은 공간에서

                                      현대를 느낄수가 있답니다

 기존 사랑채 창고를 운치있는 정자로 개조를 하였답니다 ~~여름날 마시는 곡차한잔이 운문령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비할수 있겠습니까

 옛것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싶은 주인장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한겨울에 군불을 지펴줄 온돌방

                 그속에 고구마라도 넣어 둔다면 많은 추억속에 흠뻑 빠지지 않을까요

 아직 청소가 되지 않은 사랑채 입구에 놓여진 툇마루~~벌써 고향에 가 있는듯 합니다

 뒷편에서 바라본 완성된 사랑체의 전경입니다

 

전통적인 시골집을 현대식으로만 꾸미려고 하는 분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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