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빨간지붕 트리하우스

2.5坪 정도이구요 국산낙엽송 구조재에 판재로 마감했습니다.

11mm 은박단열재를 했습니다.

지붕은 칼라강판.

소나무와 참나무 사이에 작은 트리하우스.

트리하우스 밑에 써브텐트를 설치해서 여러명이 함께 이용합니다.

이곳은 산이 깊어서 밤에 호랭이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여성들은 나무위에서 자고,

남자들은 땅바닦 텐트에서 자는거지요..ㅎ

나무텐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아래)

두세명이 잘 수 있구요.

들창을 열면 테크가 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문을 닫으면 관리가 용이 하지요..

국산 소나무로 제재를 해서 만들었씁니다..

2002년에 강원도 깊은 산속 계곡가에 3m 임도를 개설하고,

높은 쪽은 잣나무를 심고, 땅살 좋은 평지에는 산돌배나무를 심었지요.

처음에는 농장 관리용 작은 관리사를 만들고,

2013년 퇴직하고,
3년 전에 야영장 허가를 받고,
우리나라 최초로 숙박용 트리하우스를 준공을 받았습니다.

오늘 산밤나무로 간판을 걸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