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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소형주택 - 어리석은 할머니 전원주택 쉽게 마련하기 [1]
도담채주택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1701 | 2018.06.16 14:24 | 신고

소형주택 - 어리석은 할머니 전원주택 쉽게 마련하기



전원주택 마련은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터마련이 문제인데 시골에는 아직 터도지 제도가 남아 있습니다.
터는 터도지를 주고 마련하고 집을 사거나 지으면 힘들이지 않고 농촌에 주택을 마련할 수 있습

니다.

 
아래 소개하는 '어리석은 할머니' 시리즈가 재미 있습니다.
특히 맨 마지막의 "나이 들어 집 평수 늘리는 할머니!"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돈 여유가 있다면 얼마든지 넓고 멋있는 고급주택을 마련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앞선이(*)의 삼고(三苦)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독고(孤獨苦) 빈곤고(貧困苦) 병약고(病弱苦) 이 삼고에서 자유롭지 앉은 앞선이들이 맘대로 전원이

나 농가주택을 마련하는 것이 녹록치 않은 현실 입니다.

 


* 일찌감치 재산 물려주고 자식한테 용돈 타 쓰는 할머니,
* 몸매 생각하지 않고 옷 욕심내는 할머니,
* 사소한 일에 목숨 걸다가 친구들과 의 상하는 할머니,
* 손자 손녀 봐주는 할머니,
* 놀다가 영감 밥 챙겨준다고 달려가는 할머니.


* 나이 들어 집 평수 늘리는 할머니!


우스갯소리라고만 하기에는 노년, 특히 여자 어르신들의 바뀐 사고방식과 현실 인식이 잘 드러나 있습

니다. 집의 크기를 줄이면 다른 사람의 시선도 좀 걱정되고, 재산이 줄어든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지 관리에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단출하게 규모를 줄이는 것도 노후자금을 얻는 해법이 됩니

다.

 

< 건강보험 2012년 12월호 나이 들어 어디서 살까?에서 인용


윗 글의 마지막으로 한 가지가 더 들어 간 집 평수 늘리기는 대부분 앞선이 부부들의 현실일 것 같습니

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대부분의 앞선이(*) 들이 전원주택 농촌주택을 마련하고싶은 생각을 한 번쯤은 하였

을 것입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터(땅) 마련이 어렵습니다.


첫째: 값이 헐하지 않습니다.
농촌답게 200평은 되어야 할텐데 평당 20만원이라도 4천만원이 되고 더하여 이전비 토지 조성비

등이 허술치 않습니다.


둘째: 위치 입니다.
농촌 전원 답게 경치좋고 앞에 물이 있고 뒤에 산이 있고 숲이 좋고 마을 인심 좋고 이렇게 고르다

보면 마땅한 집터가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셋째: 집의 규모 입니다.
20평은 되어야지, 아니 30평은 되어야 해, 에이 2층으로 마련할까? 이러다 보면 자꾸 키워나가

큰 저택의 규모가 되고 맙니다.


넷째: 집의 형태 입니다.
한옥. 양옥. 조립식. 스틸하우스. 목조. 황도벽돌집 이렇게 어떤 집을 지을까 궁리하다 보면 마땅

한 형태를 택하기가 퍽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러다 언제 농촌주택을 마련할 수 있겠습니까?
품을 들여도 나의 예산에 맞는 마땅한 터나 집이 눈에 띄지 않고 세월만 가게 마련입니다.
그럴일이 아닙니다. 시골 혹은 전원지역에 집을 마련하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 합니다.


첫째: 값이 헐하지 않습니다.
터가 넓어야 할 필요도 없고 굳이 돈을 들여 집터를 사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나라 시골이나 농촌에는 아직 터도지 제도가 있습니다. 시골을 다니다 보면 땅은 남의 땅인데 집만

매물로 나와 있는 주택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런 주택은 터도지(텃도지: 터를 빌린 값으로 내는 돈)를

고 있습니다. 대개 1년에 쌀 몇 가마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요즘은 금액으로 환산하는 경우도 있으나

비싸지 않습니다. 개인소유도 있지만 문중 땅이나 마을땅과 같이 단체소유의 땅도 있는데 잘 알아보면

연 20~30만원 에 200평 내외의 땅을 구하거나 집만 있고 땅은 터도지를 내고 있는 집을 고르면 큰

돈 들이지 않고 주택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둘째: 위치 입니다.
굳이 경치좋고 위치 좋은 곳을 고르는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시골지역은 어디라도 집을 나서 5~10분 걸으면 냇물과 전답이 어우러진 경치 좋은 곳을 만

나게 됩니다. 왜 굳이 집 앞이 경치가 좋아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이 끌어서 나쁠 것은 없겠지만

위치 좋은 곳에 집을 마련한 사람들 말을 들으면 자기는 근처의 경치를 잘 쳐다 보지도 않는데 지인들이

많이 찾아와 접대하는 게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산자수려한 곳에 접근하여 있으면 되었지 굳이 자기

집 바로 앞이 그래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집터를 찾다 보면 생각 밖으로 비싸지 않고 좋

은 집터를 만날 확률이 많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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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집의 규모 입니다.
위 어리석은 할머니 시리즈 "나이 들어 집 평수 늘리는 할머니!"가 할머니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

다. 앞선이로서 전원주택을 마련하려면 아들딸이 놀러와서 묵고 갈 방까지 생각하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집이 커지게 마련 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집을 키워 아들 딸이 와서 묵고갈 방을 마련하여 봐야 자

주 오지도 않지만 와서 하룻밤 묵지도 않고 돌아가는 것을 겪어야 합니다. 집이 크니 관리하기도 청소하

기도 힘들고 겨울이면 난방도 만만치 않습니다. 살아가면서 슬슬 필요할 때 알맞게 달아내도 넉넉합니

다. 맨 위의 사진이 10평 농촌주택인데 이런 개인주택은 마루라거나 달아내는 공간들을 늘리면 거뜬히

20평이 되고 알맞은 곳에 들마루를 놓고 황토찜질방이라도 설치하면 큰 집보다 훨씬 쾌적한 집이 됩니

다. 큰 집을 마련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넷째: 집의 형태 입니다.
새로 짓거나 헌 집을 고치거나 시간을 두고 할 일입니다.
처음에는 조그맣게 마련하고 차차 늘려가면서 한옥 목조 스틸 황토벽돌 등 알맞은 형태를 선택하는 것

이 좋습니다. 시골에 큰 저택을 우람하게 지어놓고 큰 대문을 만들어 꽉 닫아 걸고 살려면 뭐하려고 시

골에 살겠습니까? 살아가면서 고치고 늘리는 것이야 말로 시골에 사는 멋이고 맛입니다. 대문이나 담장

이 없으면 모두가 나의 정원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하고 조그맣게 마련하여 살아가면서 더하여 지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 잘 지어진 멋진 농막 >

6평 규모의 농막이나 산막
또 한 가지 알아두면 좋은 전원주택의 유형이 있습니다. 농막이나 산막입니다.
농막이나 산막은 먼 거리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농기구ㆍ비료ㆍ종자를 보관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농지에 설치하는 가건물을 말합니다. 농지전용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6평)까지 지

수 있습니다. 농막은 길이 없는 곳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만약 산위에 바위위에 설치하려면

할 수도 있습니다. 농막에 전기나 수도, 가스 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므로 한전에 직접 전기를 신청해 쓸

수 있고, 지하수나 수도를 끌어다 취사와 샤워도 가능해졌습니다.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길이 없어도 되고, 전기 수도도 쓸 수 있고, 들이나 산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

하고, 비록 6평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지만 툭 터인 곳에 데크를 설칠하면 넓게 쓸 수 있고, 이렇게 간편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컨테이너로 농막을 설치하였다가 맘에 들어 아예 집으로 하고 싶으면 건축설계

사무소에 말하여 함석주택으로 허가를 내어 등기를 낸 정식주택으로 할 수 있지만 4m이상의 도로에 접

하여야 한다는 제약이 따릅니다.
농막이 농사용도의 가건물이니 주거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곤란라겠지만 노부부가 살면서 터밭을 가꾼

다면 농막이나 산막을 활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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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부부가 집을 늘리자면서 싸웁니다.
할머니는 집이 적어 자식들이 와도 불편하니 늘리자고 하고 할아버지는 지금도 넓은데 더 넓혀서 뭐하

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속내는 다른데 있습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돈을 끌어 내려는 것이고 할아버

지는 돈을 안 내놓으려는 것입니다. 집을 늘리는 것은 당장에도 돈이 들지만 살아가면서 집 관리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굳이 내 땅에 집을 짓겠다고 고집할 필요 없습니다.
굳이 새로 짓겠다고 고집할 필요 없습니다.
굳이 크게 짓겠다고 고집할 필요 없습니다.
굳이 한 번에 다 짓겠다고 고집할 필요 없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큰 돈 들이지 않고 어렵지 않게 전원주택이나 농가주택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련한 주택을 상주하지 않고 별장용으로 사용하여도 무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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