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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투자] [Weekly Taein] 경매물건 감소에도 아파트 물건은 상승 기조
부동산태인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91 | 2018.06.20 09:07 | 신고
경매물건 감소에도 아파트 물건은 상승 기조
최근 경매 진행 건수가 월 1만여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작년 5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경매진행 건수가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그래서 작년보다 경매로 신청되는 물건수가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것은 올해 유찰되는 물건이 많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실제 경매로 신청되는 물건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매물건은 최초 입찰에서 낙찰되지 않으면 그 다음달에 다시 입찰이 진행되는데, 이처럼 한 물건이 여러 번의 진행과정을 거칠 수가 있어 유찰횟수 증가에 따라 경매 진행건수는 늘어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경매 물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6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연도별 1월부터 5월까지 경매 물건수는 2015년(28,081건), 2016년(26,417건), 2017년(22,233건), 2018년(21,917건)으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올해는 비교적 감소폭이 둔화되고있어서 경매물건 감소 기조가 바닥을 치고 완만하게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매물건수 대비 낙찰건수를 나타내는 낙찰율은 4년동안 80% 중후반대를 보이고 있어 10건중 8~9건은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부동산태인)

주목할 것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아파트의 물건수가 올해에는 작년보다 439건 상승하며,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까지는 가계 연체율 관리가 비교적 잘 되고 있으나 정부의 부동산대책과 금리상승으로 인한 가계부담 상승으로 인한 아파트 물량 증가의 시작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출처 : 부동산태인)

서울시 아파트 낙찰가율은  101.9%를 기록해 100%를 넘어서며 작년에 비해 4.5%p 증가하였다. 또한 대구시 및 대전시의 아파트 낙찰가율도 작년에 비해 각 3.28%p, 1.78%p가 증가를 기록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지역별로 낙찰가율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아파트 가격의 가파른 상승이 경매시장에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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