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균형이라고들 하는데요. 자연,재료,사람과의 균형을 바탕에 두기 때문입니다. 집 이름이 왜 '액자'집 일까요? 그 이유는 창속에 담은 풍경에 있습니다. 집 대문 앞에 자리잡은 이 나무는 집이 지어지기 전부터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베지않고 자리를 피해 집을 지었습니다. 현관부터 나무로 만들어진 집이라는걸 확 느낄 수 있습니다. 거실 겸 다실 집안의 가구들 또한 집주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픈된 주방 집주인 안방 안방과 연결된 족욕실은 대나무 숲에 둘러싸여 한층 더 여유롭습니다. 나무로 만든 반신욕조 창 모양은 창 밖의 풍경에 따라 결정했는데, 이 집이 액자집인 이유입니다. 창 너머 풍경을 바라보면 창 하나하나가 액자와 같습니다. 집 뒤편에서는 필요한 가구를 직접 만들어 냅니다. 기존의 주택은 허물지 않고 수리해 손님이 머무는 게스트룸으로 이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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