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 [기타] 주택문화관이 예술품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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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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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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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의 주택문화관이 '예술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제는 분양단지의 견본주택을 잠시 보여주고, 6개월이면 이내 철거해버리던 임시건축물은 옛말이 되어 버린듯 하다. 불황 속에서도 아파트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분양 돌파구를 찾아보려는 건설사의 주택문화관에서는 건설사의 새로운 도전의 모습이 보인다.
두산건설의 주택문화관 '두산 아트스퀘어'지상 1~3.5층 규모로 연면적 4500여 ㎡, 건물 2300여 ㎡의 주택문화관은 외관상으로는 거대한 선물꾸러미를 닮았다. 3000여 장의 도자기타일을 가지런히 붙인 하얀 외벽에 밝은 연녹색 띠를 두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갤러리'를 운영하고 미래주택을 전시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런 전시관을 관람하는것도 좋을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