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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깊은산골 작은 집한채 기와집 부럽지 않았지요
돌핀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4 | 조회 706 | 2018.07.16 06:5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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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전 처음으로 농막을 지었을때 입니다.  이때는 이 농막도 너무 멋지고 황홀했습니다.

농막 주변에 벽돌을 깔기위해 준비한 상태입니다.

허허벌판에 딱 농막한채지만 기와집 부럽지 않았지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주변에 벽돌을 깔아 놓으니  좀 있어 보이나요?

배추도 심어보고 무우도 심어보았지만 벌래가 다 먹어버리고 뼈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비장한 마음으로 상추와 파를 심어 보기로 하고 밭을 일구었습니다. 

여러번에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상추랑 쑥갓이랑 열무가 ....... 볼때마다 무지 무지 행복합니다.

올봄에 옮긴 매실나무도 잘 자라주고......

이쁜 꽃들도 피어주고 ........ 높은 곳이여서 그런지 초봄에 피는 수선화, 튤립, 작약은 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ㅠ


이렇게 장독대 까지.......................

표지석 앞에 항아리 두개를 놓았더니 더 멋져 보입니다.  

농막에 앉아 바라본 정경입니다.  너무 아름답죠? 

3년을 가꿔야 틀을 잡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채소가꾸는 것도 실수 투성이 나무심는 것도 실수 투성이 ...

그래도 하나하나 배워가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보면서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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