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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할머님이 사셨던 집으로 귀농을 결정하다
전원가고파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6 | 조회 3381 | 2018.08.03 09:13 | 신고

 

할머님이 사셨던 집으로 귀농을 결정한후 수리해서 옛추억을 되살려 보았습니다

 

 



 

 

할머님이 사셨던 집으로 귀농을 결정한 후  문중행사때를 맞추어 순창에 내려가면서

옛구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래도 귀농해서 한 3~4년간은 수입이 없을것이고 유기농으로 과원을 운영할 생각이므로 농사가 성공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는 상태이므로, 집에 투자되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가 있고, 임대료 한푼 없이 무상으로

살 수 있는 것만 해도 어디냐!라는 생각때문에 어떻게 수리를 해야 할까를 바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보시죠!

 

 

정면에서본 집 전경

 

 

 이집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은 과연 내가 이집에서 살수있을까?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집의 상태가 폐가

까지는 아니라는 말은 들었으나 아파트나 빌라에서만 생활하다가 이 집을 보니 제 눈에는 폐가나 다름 없어

보였습니다.

 

 

 

 

 

 

후면에서 본 집 전경

 

 

 

 

그래도 귀농해서 한 3~4년간은 수입이 없을것이고 유기농으로 과원을 운영할 생각이므로 농사가 성공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는 상태이므로, 집에 투자되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가 있고, 임대료 한푼 없이 무상으로

살 수 있는 것만 해도 어디냐!라는 생각때문에 어떻게 수리를 해야 할까를 바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7~8년전에 지붕개량과 함께 내부 수리를 한번해서, 실내에는 씽크대며 수세식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가장 시급히 해야할 일은, 단열을 위한 2중창의 설치와, 흙벽에 덧씌웠으나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나간 회벽과

변색된 나무기둥의 색상을 복원하는 일이라 판단되었습니다.

 

자료를 검색해보니 황토핸디코트와 오일스텐(호두나무색이나 밤나무색)이 나오더군요.

 

그럼 세부적인 수리과정이 담긴 사진을 보시죠.수리전과 비교될 수 있는 사진을 수리후에 바로 찍었어야 했는데 이사를 오기전

에 업체에 맞겨서 수리를 한지라, 다음 사진들은 수리업체로 부터 나중에 받은것들 입니다. 참고로 순창군으로 귀농.귀촌을 하실

분들은 두레건축이라는 업체에 수리를 의뢰하시면 좋을듯 합니다.사회적기업이라서 그런지 들어간 자재값을 부풀리지도 않고

인건비 정도만 받고 수리를 하더군요.

 

내부 거실 천장 수리전

 

 

 

내부 거실 천장 수리후

 

 

 나무에 오일스텐 바르기전

 

 

 나무에 오일스텐 바르고 난후

 

 

 

외벽 황토핸디 코트 작업전

 

 

 

외벽 황토핸디 코트 작업후

 

 

 

황토핸디코트와 오일스텐 작업이 끝난 집의 측면과 후면 사진입니다.

 

 

 

 

 

외풍이 쌘 시골집의 단열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이중창 설치후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수리후 업체에서 찍은 집의 정면 전경입니다.사진이 좀 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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