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투기로 쉽게 9억 버는 방법!

밴드에 청량리 모 부동산으로 부터 이런 글이 올라와 소개드립니다.

아래내용으로 동대문구가 투기지역으로 지정될 수도 있다는 소문과 함께 집중단속반이 떠,

죄인도 아닌데 그래도 걸리면 피곤하니 문을 닫아야 되겠다는 하소연입니다.

즉 몇몇 투기꾼 농간으로 거래도 없이 가격만 올려놓으니 중개업자분들도 원성이 쌓이는 것입니다. 필자 경험으로 사실 10여 년 전 폭등 기에도 가격을 올리고 다니는 삐끼들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훨씬 더 조직적인 듯합니다.

-근래 며칠 동안 청량리 모아파트가 “7억 초반”이었으나 강남투자자들이 10여 채 계약한 후 “8억으로 껑쭝” 뛰고 매물이 없다.

-강남투자클럽에서 15명 정도 몰려와 재개발설명회를 가졌는데 요즘 어찌된 일인지 투자자들이 떼로 몰려다닌다.

위 내용은 가격조작이 생각보다 훨씬 쉽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입니다.

부동산가격조작 삐끼 질은 의외로 쉽습니다.

일단 7억에 아파트 9채를 사고 마지막10번째를 8억에 사면, 내 집 가진 주민들은 호가에 환호하며 호가를 다시 8억5천으로 올리게 됩니다.

이때 투기꾼들은 8억에 10채를 팔면 순식간에 9억(9채에 1억씩)을 벌게 되지요!

막차타는 불쌍한 최종피해자는 과연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