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로망을 실현하고 보니 이런글도 쓰게 되네요

난 중기관련과 렌탈을 사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남들은 아내와 함께 의논도 같이 하면서 땅도 보러 다니고, 건축도 의논을 하고 하는데 ...

난 아내와 아무런 논의도 하지 않고 혼자서 사고(?)를쳤다 ....왜  처음부터 나의 로망에 대한 반대에 부딪치기

싫어서 인지 모른다 ...

그래서 나는 혼자서 감히 혼자서 실행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내 모르게 ㅎㅎㅎ...)

혼자서는 도저히 땅을 살 안목과 지혜가 부족한 탓에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고 이러한 뜻과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찿아서 내 꿈을 실현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일것 같아서 였다

그래서 나는 나홀로 땅을 사고 집을 짖는 사람들과 달리 동호인들을 찿아 노력한 결과

동호인 카페를 알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 공동구매로 땅을 사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아내는 사고(?)를 친 나에게 지금도 핀잔아닌 핀잔을 주고 있지만 ...집을 지을 때 이제는 도면도 같이 보고 방의 크기와 장농에 대해서도 의논하고 ...

이제는 조금 마음이 누그러진 상태라고 할까 ....ㅎ

나는 현재로선 정착은 아직 이르다. 사업체도 유지해야 하고 아마도 상당시간은

주말주택 개념으로 사용해야 할것 같다

제 생각엔 꿈을 이루는 방법도 다양하겠지만 ...공동으로 마주하는 여러가지 문제들 머리가 많으니

案도 다양하고 그리고 지혜도 다채롭다. 이는 절대 혼자서 이룩해 내기 어려운 부분이다

아직도 어렵고 힘들다고 인터넷 서핑만 하지 말고 ... 실행을 하세요

말만 앞세우면 나두 아마 100채 이상은 전원주택을 짓고 부수고 했을것입니다

땅크기는 200평 정도 이구요

건축면적은 아랫층은 24평이고 2층은 13평으로 2층 목조주택이다

외장재는 세라믹사이딩이고 지붕재는 이중그림자슁글이다

창호는 1등급으로서 3중창과 2중창이 혼합되어 있다

음성군 자체가 다른 지역과 달리 조금 높습니다. 이곳도 대략 고도가 해발 220미터 정도 나옵니다

부지의 조금은 높은 관계로 조망을 위해서 2층 테라스에 조망대를 조그맣게 ㅎ 차도 마시고 지인들과

음성 읍내를 내려다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맞을 공간을 조그맣게 마련을 했습니다.

2층 우측에 마련된 테라스가 흡족합니다.

준공청소를 막 끝내고 보니 .... 깔끔하네요 아일랜드 식탁과 함께 주방의 모습입니다.

3 스리도어 입니다. 우리동네 집들은 거의가 3중도어가 트랜드 인듯 합니다

멀바우로 마감된 아트월과 편백루바로 특징을 주었습니다.

요철이 느껴지는 바닥 타일로 미끄러짐을 많이 보완한 나름의 선택입니다.

강화마루 입니다. 체리톤인데 조금 밝은색으로 중후한 멋을 더 했습니다.

멀바우로 시공된 계단입니다

2층으로 이어지는 덴조 난간 입니다.

음성시내를 바라보는 뷰는 대단히 좋습니다. 맨날 쳐다보고 사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낮은곳 보다는 높은곳이기에 이러한 보는 즐거움 또한 누려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층에서 테라스 통하는 테라스 도어

행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행복할겁니다.

준비가 되건 안되건 사실 그것이 중요한것은 아니고 ....내가 언제 마음에 두고 품은 꿈을 실현시키느냐는

때론 나만히 감수하고 나만히 실행을 해야 될 때도 있다고 봅니다.

하나 부터 열가지 다 아내와 의논해서 할 부분도 있겠지만 저 처럼 사고부터 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