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인간은 법과 밥에 매일 접근한다.

접근도와 집중도, 관심도 모두 높다.

법을 도구로 삼고 밥을 요구하는 형식을 반복적으로 취하는 상황.

법은 도구의 대상이지만 밥은 요구 대상.

법은 약속의 일부분이고 밥 역시 약속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약속은 시간의 산물이므로.

하루 세 끼 밥 먹어야 한다는 규칙이 곧 법이 존속하는 증거요 의미일 것이다.

부동산구조 - 밥과 법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태

밥 - 땅

법 - 아파트 등 지상물(땅으로부터 발효)

밥의 역사가 법의 역사를 압도한다.

옛날엔 밥만 먹었다.

밥상의 규칙이 생겨나면서 법이 만들어진 것이다.

가정이 국가와 사회의 기초인 까닭이리라.

투자자는 성공을 원한다.

요구한다.

그러나 법이 성공도구는 아닐 것이다.

인간의 요구, 욕구 크기를 충족시킬 만한 힘이 크지 않아서다.

미약하다.

나약하다.

법에 변수를 동반한 게 부동산철학과 노하우.

법(원칙) 이외의 또 다른 법, 변칙이 필요한 이유다.

변칙은 변수의 다른 말.

변수 연구의 결과가 곧 노하우인 것이다.

부동산철학이다.

원칙은 하나지만 변칙인 부동산철학은 개성이 강하고 다양하다.

원칙이 아파트 모습이라면 변칙은 땅(생지)의 모습인 것이다.

하나는 창조적이고 하나는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것.

1. 부동산노하우 - 투자자의 도구

2. 부동산 법 - 실수요자들이 요구하는 정신자세

1-변칙(정해진 범위가 없다)

2-원칙(정해진 범위에 의해 움직인다)

1-잠재가치↑

2-존재가치↑

부동산은 변칙행위와 원칙에 의해 동산화여정을 낳는다.

가치와 가격이 변할 차례(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