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03년부터 흙집을 짓기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결과물 입니다

수많은 흙집의 형태가 있지만 저는 이 공법으로만 지어왔기에 부족한점이 보여도 험담은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ㅎㅎ

제가 이 사진을 올리는것은 지난 10여년의 저의 40대가 이 공간에 그대로 베어있기에

행여 흙집이나 전원주택에 도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자 하는 의미니 편하게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진의 크기는 1920X1080 입니다(올리니 조금 줄여서 보여주는군요)

항공사진은 사진에도 얼핏 찍혔는데 늦둥이 아들(초딩3년)의 팬텀4로 촬영한 올가을의 모습이네요

집이 많은이유는 여행자들의 숙소(민박또는 펜션이라 부르지요)로 내어드리기도 하고 지인들을 만나는 공간으로도 사용하기에 그렇답니다

그렇다고 저희집 홍보하는것은 아니오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저희집은 도로가에 그 흔한 간판도 없을뿐더러 인터넷에도 광고 한줄 나가지 않습니다

살림집이 중간에 위치해 있어 주중에는 주로 저희 시골살이에 충실하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답니다

흙집이 보기에는 좋아도 관리는 힘이드는 집입니다

10년을 짓고 10년을 살아온 지금 저는 만족하지만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심사숙고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흙집은 관리를 잘하면 보물단지요 관리를 못하면 애물단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 스트레스 받지않고 얼마나 슬기롭게 적응하느냐는 자신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사계절이 바뀌는것을 오감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자연속의 삶.....

회원님들 모두 꼭 이뤄 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