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 지역의 '역세권'이나 '조망권'은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존재가치와 위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망권 힘이 역세권 역할에 의해 변하기도 한다.

1. 역과 역 거리 - 광범위(역과 역의 접근성)

2. 역사와 사물(시설물 등) 간 거리 - 역과 역 거리 대비 광범위 하지 않다(역과 지상물의 접근성)

1의 예) 역삼역과 선릉역 간 거리

2의 예) 역세권 반경

1- 예) 1000미터 이상인 경우도 있다(분당신도시 이매역과 광주 삼동역 사이의 거리)

2- 예) 500미터(물론 역과 지상물 거리가 그 이상인 경우도 태반이다)

경기도 광주의 존재가치가 점차 높아질 수 있는 건 잠재가치보단 아직 실수요가치에 의존하는 상황이기 때문.

대다수 젊은 서민들 입성이 가능한 공간이 바로 광주다.

극소수 졸부나 부자가 선점하기 보단 서민들이 눈독 들일 만한 곳이다.

존재가치(실수요가치)가 점차적으로 순차적으로 잠재가치(투자가치)로 변할 채비다.

존재가치와 잠재가치가 정비례한다면 좋은 일이 벌어진다.

최고의 투자가치인 '희소가치'가 탄생하는 것이다.

광주지역의 희소성은 낮은 편이 아니다.

가성비와 희소성은 정비례하므로.

아직 가성비에 관한 비관적인 평가는 없다.

가성비가 '가능성'을 대신할 수 있는 힘이다. 이유다.

공실률도 낮은 편.

지역특성상 광주엔 대부분이 작은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다.

현실적으로 큰 부동산에서 공실과 미분양현상이 속출하고 있지 않은가.

공실률 걱정 없는 공간이 있다.

교도소다.

교도소 공실률이 낮은 건 갈수록 범죄율이 늘고 그 속성이 잔악해지는 것과 무관치 않다.

1. 상가 공실률↑

2. 상가 공실률↓

1-商家

2-喪家

장례식장 공실률↓

(세계 수준의 교통사고 사망률과 무관치 않다)

결혼식장 공실률↑

(솔로족 급증현상과 무관치 않다)

산부인과 공실률↑

(역시 솔로족 급증과 딩크족 영향이 적잖은 지경)

성형외과 공실률↓

(팽배하는 외모지상주의와 무관치 않다)

'지방오지'라는 거대공간 공실률↑

수도권이라는 거대공간 공실률↓

두 공간 간 인구격차 때문이다.

큰 공간 - 대기상태(건폐율과 용적률 이외의 공간-대자연상태)

작은 공간 - 건폐율과 용적률의 보지(사용)상태를 의미

텅빈 거리 - 심각한 공실현상이다. 한 지역이 통째로 사멸될 위기도 맞을 수 있으므로.

대형공실(손실)이다.

텅빈 상가 - 작은 공실. 그러나 순망치한이라 했던가.

상처난 잇몸으로 말미암아 멀쩡했던 이빨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작은 공실이 늘어날수록 지역 위기가 빨리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