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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한민국 주민(주인)의 힘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85 | 2018.08.24 11:08 | 신고




한 지역의 주민은 그 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해당지역의 주인이다.

엄연히 당당히 주권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다.


主民이 곧 主人인 격.

격(품격과 형식)이 같다.


지역주인이 주민인 것이다.

한 사람의 위정자(예-시장) 뜻보다 대다수 주민 뜻(의지와 입지)이 더 중요하다는 증거다.

완성된 작품(개발)을 (적극적으로 광범위하게 오랜기간) 사용하는 사람은 그 지역주인인 주민이므로.

위정자는 상관 없다.

임기가 없는 주인과 달리 머슴인 위정자는 임기가 있어 이사할 가능성이 높다.

떴다방 모습과 진배 없다.

'정치'에 관심 있지 '지역(주민)'엔 관심 없다.

그럴 것이다.

정치가 최종목적지인 것이다.

사람과 지역주민들은 그저 그들에겐 한낱 정치도구일 뿐이다.



서해선 환승역 소사역에서 배울 교훈 하나 - 주민들이 진정 지역주인역할을 당당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


개발 반대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표현, 표출이 용맹스럽다. 지역주인답다. 동참하고 싶다.




지역주인의 이런 움직임이 필요한 이유 - 개발의 타당성과 필요성이 낮아서다.

그리고 가격거품지역으로 변절, 돌변할 우려가 커서다.

무엇보다 사람을 죽이는 게 바로 재개발과정이기 때문.

과거의 부동산가격으로 지역주인을 내쫓아버린다.

쓰레기 버리듯 버린다.

과거의 부동산가격은 죽은 가격.

과거는 죽음을 의미하므로.

죽은 자는 과거다.

산 자는 지금이다. 현재진행형이다.

여전한 비현실적인 보상체계가 문제점이다.




하나는 대승적 차원이나, 하나는 소승적인 성질을 지녔다고 본다.

그러나 둘 다 중차대한 사안이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루어선 안 된다.



위정자는 지역이라는 거대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위정자 ≠ 사용자


위정자는 지도자(리더)이지만 지역공간 활용도는 미미하다.

지도자는 사용자가 될 수 없다.

주민이 사용자인 것.

1인의 사용자와 대다수 사용자는 비율을 따질 필요 없다.

소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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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역 앞



위정자는 창조자일 뿐이다.

주민 역시 창조자다.

입장과 위치만 다를 뿐 입지와 의지는 동일하다.

지역이라는 거대공간 안에 앉아 있는 의자만 다르다.



개발 시 소탐대실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소탐대실에 유의할 필요 있다.


소 - 위정자인 창조자의 인기영합주의가 문제.

달콤하고 고약한 공약에 인기라는 새로운 형태의 용기가 담겨져 있어 해당지역주민들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대 - 편익성과 실용성(크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사용 안 하면 그건 무용지물이다)



소 - 위정자 1명이 한 지자체를 독재하려는 독선이 문제!

그는 주민들의 머슴, 종살이 하는 자이다. 종살이를 평생동안 하지 않는다. 임기 때문. 임기 동안 인기 관리에 집착한다.

착각하지 말고 자각하지 않으면 진정한 위대한 위정자가 될 수 없다.

대 - 대다수 주민



주인, 주민 - 개발을 원할 수 있지만 개발 반대도 가능한 입장.

지방자치단체라는 거대공간의 주인이므로.



소사역지역주민(주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결단)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이번 기회가 변혁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다.

내 집에서 쫓겨나는 서민들 희생사건이 더 이상 방치, 존치되는 일이 없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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