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자입장에서 개발의 효과와 결과는 두 가지 측면으로 접근 가능하다.

부동산 개발 시 무조건 부동산만 다양하게 조성해놓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인구유입을 제대로 예상+예견하는 일일 것이다.

그 방도가 있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필요하다.

사람 접근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개발지역엔 투자세력부터 몰리기 마련 아니랴.

최소비용을 따진다.

입성부터 프리미엄에 눈이 멀다.

또 하나는 개발 입지(위치).

인근에 다양한 인구가 기생할 수 있는 대형공간이 있다면 인구 소생 가능성이 높다. 거품이 심한 그곳은 소멸 대상지역이 될 것이지만 개발지역엔 인구가 소생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요컨대 개발 시 접근도 관철이 중요한데 인근 상황과의 접근도(물리적인 접근)와 상식적인 수준의 적정가격으로 접근하는 것이리라.

개발의 성공과 실패의 실체는 위 두 가지로서 충분할 것이다.

'인구'의 접근도를 높이는 방법은 가격과 가치, 이 두 가지에 만족도를 높이는 수밖에 없다.

하나는 상식적인 가격이요 하나는 인근 분위기(가치)를 관철하는 것이다.

여기서 강조하는 분위기 역시 인구와 관련 있다.

인근 인구분포도를 보고 접근하는 것이다.

그곳보다 개발지역 가격이 가치 대비 저렴한 수준이라면 그곳 인구들이 가만히 있을 리 만무.

투자가치에 관심도가 높아 개발지역에 접근도,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포기가 기회가 될 수 있는 법.

포기도 용기의 한 가지.

저렴한 가격에 접근하는 일은 거품지역에 사는 사람에게 필요한 덕목이다. 용기다. 새로운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