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기 쉬운 사안 중 한 가지. 지식의 라이벌이 지혜라는 착각 말이다. 지식은 지혜의 라이벌이 아니라 지혜의 도구다. 지식은 지혜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지식의 완성도와 완숙도가 낮은 이유다. 인생을 지식으로만 살 수는 없는 법. 인생 노하우 중 하나가 지혜 아닌가. 그러나 지식과 지혜의 분리, 이분법은 있을 수 없다. 지식 없는 지혜는 없으므로. 지식은 과정이요 지혜는 효과인 것. 지혜의 어머니가 지식. 지식이 지혜를 분만하므로. 지혜가 곧 자식인 셈. 미래다. 지식은 공부과정의 산물이지만 지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여러 각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가치의 선물인 것이리라. 고수와 하수 사이의 사람들이 대다수 차지하는 것처럼 지식과 지혜도 마찬가지일듯. 지식과 지혜 사이에서 갈길 찾지 못해 헤매는 사람이 대다수다. 학교생활 - 지식의 추구, 요구 사회생활 - 지혜의 추구, 요구 지식을 주무기로 투자전선에 뛰어드려는 자 - 하수, 개미 지혜를 주무기로 투자전선에 뛰어드려는 자 - 고수 (∵지식=상식, 지혜=노하우)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 - 지식을 통해 취득하여 이는 지혜와 별개사안 (∵지식=약속=법칙=이론, 지혜=철학=지론) 부동산에서의 지식이란, 정해진 법칙이지만 지혜는 정해지지 않은 사안. 변수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동산화, 진화, 변화 등을 분석할 수 있는 힘이 곧 부동산의 노하우인 것. 지혜를 필요로 한다. 사람이 사는 데 가장 강렬한 무기가 지혜라는 명철인 것. 지식과 현장공부를 반복적으로 하는 것과, 작은 투자경험이 곧 노하우를 만들 수 있는 지혜. 실험과 경험이라는 과정 없이 지혜라는 지상최고의 선물을 받을 수 없다. 얻기 힘들다. 지식 - 덕(德) 지혜- 복(福) 덕은 과정(노력). 복은 결과, 효과(노력의 선물, 결과다). 덕은 땅과 관련 있지만 복은 하늘과 연관 있다. 사람이 결정하는 건 무리다. 부동산의 안전성 - 덕 부동산의 수익성 - 복 (복덕방이 자취를 감춘 이유 중 하나일 듯. 공인중개사무소라고 부르는 게 상례-복덕방이 아닌 '덕복방'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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