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투자로 부자 되는 방법!

선(先) 부채(빚)을 줄이고, 할인쇼핑을 위한 종자돈을 마련하라!

이전 기고에서 김 현미장관의 의도를 파악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필자가 국토장관이고 애국자라면 이제 개구리투기업자들을 가마솥에 모두 몰아넣었으니, 서서히 지펴지는 금리인상(金利引上)에 발맞춰 자신들이 죽어나가는 지도 모르게 파산시켜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왜냐구요?

고속성장기가 이미 지난 그 이름도 서러운 소형개방경제국인 대한민국돛단배가 이 많은 가계부채부담을 안고, 바람 잘날 없는 대양 속을 지속가능하고 안전하게 항해는 것은 불가능하다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지만 필자는 칼럼을 통해서나마 정보비대칭(情報非對稱)으로 늘 뒤통수만 얻어맞는 서민 편에 서 세상을 바라보려 노력해왔다 자부합니다.

오늘도 개인의견을 전제로 말씀드리는 것인 만큼 이 순간은 부동산으로 큰 돈 벌수 있는 대단한 노하우(Know-how)를 가진 고수흉내 좀 내 볼까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위정자(爲政者)들에게 필연적으로 둘 중하나 운명적 선택시간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가 취할 정책은 과연 아래 중 무엇일까요?

- 가장 합리적 방법은 획기적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견인인플레이션으로

즉, 경제규모파이를 키워 상대적으로 가계부채비율을 줄여나가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는 현 시점에서 거의 불가능하다 판단됩니다.

기축통화국인 미국과의 금리역전이 이미 시작되었고 9월 이후 더욱 가속화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경기침체와 가계부채부담으로 정부는 한은의 금리인상자체를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한미금리차역전은 당분간 지속 확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 정상경로에서 벗어난 기축통화(달러)와의 금리역전현상의 지속적 확대(持續的 擴大)는

국제기구의 경고처럼, 대외여건상 경기침체 지속가능성이 많은 현 시점에선 그 “폭탄의 위력을 점점 더 키워갈 뿐이다”라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정부는 결국 아래 둘 중 하나의 길을 선택을 할 도리 밖에 없을 것입니다.

1) 지속적 금리인상: 가계부채 빚쟁이들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주택가격이 폭락한다.

이미 시장금리는 꾸준히 상승해 왔지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기업들이 쌓아놓은 외환보유고와 금융위기 당시 학습효과에 따른 통화스와프를 바탕으로 한은(韓銀)은 금리인상을 자제하며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미국과의 정책금리 및 성장률이 역전된 상황에서 지속적 미(美)금리인상에 얼마나 더 버티어 낼 수 있겠는지요?

한은이 일단 지속적 금리인상시그널(signal)을 보내기시작하면 복부인들은 차에서 모두 내리고, 종점이 어디인지 모르고 외상술에 만취한 막차손님들만 널 부러져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의 시작점이라 판단합니다.

2) 금리인상 지체: 나라가 망한다.

당연한 논리입니다.

소규모개방경제국(小規模開放經濟國)인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글로벌경제 환경에 적응하고 추세를 거스르지 않는 방법입니다. 우리 정부도 이 점을 잘 알고 있겠지요.

그렇다면 원칙적 논리입니다.

경기침체하의 물가상승 즉 스테그플레이션(stagflation)징조를 보이고 있는 소국(小國)에서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자국호황과 동안의 헬리콥터 밴 통화량증가부담으로 지속적 금리를 인상해 가겠다는데, 한은이 내수활성화 혹은 가계부채가 염려돼 금리를 지속적으로 따라 올리지 않거나 역(逆)으로 내릴 경우 어찌되겠습니까?

결국 자본유출에 따른 “국가파산(國家破産)”입니다.

그 한계 점에서 정부는 어느 길을 선택할까요?

지금 같은 침체경기에선 둘 다 우리경제엔 너무 큰 부담입니다. 그러나 어떤 쪽이든 선택은 해야 될 것이고, 당연 국가파산보다는 빚쟁이를 버리는 선택을 먼저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어)부동산으로 부자 되는 간단한 방법!

금리를 올릴 수도, 안 올릴 수도 없는 교착(deadlock)상태! 이걸 보고 우리는 외통수라하지요!

앞서 말씀드린 데로 가계부채 증가위험 및 자본유출 등 금융시장 불균형으로 나라가 망하지 않으려면 결국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금리를 올리면 실질적 가계부채세계1위국인 우리나라의 내수경기침체는 더욱 가속화되고 결국 빚쟁이들은 파산하게 됩니다. 그래도 나라가 망하는 것보다야 희생이 훨씬 적습니다.

빚쟁이들이 망하면 결국 주택경매가 쏟아지고 그 때서야 비로소 아파트가격이 폭락합니다.

아파트투기과열! 결국“금리인상이 시작돼야만 끝이 난다”는 걸 정부가 모를리 없습니다.”

정부도 이제 달리 방법이 없을 것인 만큼 투기광풍을 빌미로 국고관리를 위해 선(先)보유세제정비 후, 투기업자들과 박 서울시장에게 그 원성을 떠넘기며 글로벌 환경에 순응하는 정책(미(美)금리인상)으로 최대한 민심이반 없이 이 고비를 넘기려 할 것이고 또 그리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현 상황에서 부동산투자로 부자 되는 가장 쉽고 현명한 방법은?

먼저 가장 시급한 쪽은 빚쟁이들이고 이들은 일단 부채축소를 통해 미래위험(未來危險)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과거 학습효과에 따라 대략 10년 전후에 한 번씩 도래하는 탐욕의 끝머리에서,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들이 망했을 때 좋은 물건만 골라 할인쇼핑을 하기위한 종자돈마련에 진력해나가는 일입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