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파트도 많지만 모텔도 만만치 않은 수다.

오지 속에도 모텔이 발견된다.

공실률 낮은 곳도 있다.

전원형 모텔 - 전원 속의 모텔

도시형 모텔 - 도시 안에 즐비하다

'웰빙과 힐링, 삶의 질' 등이 화두인 시대.

이러다 보니 국토가 양분될 수 있는 법.

예컨대 전원형 부동산과 도시형 부동산으로 점철된다.

시골과 도시 중 시골이 화두다.

도시는 녹지율이 높아지는 추세.

녹지가 우선이다.

녹지율과 공실률 중 녹지율에 신경 쓰는 눈치.

다만 실수요자에 한해서다.

예) 광교신도시(우리나라 신도시 중 최고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전원시대, 전원도시 안의 전원주택 가치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대자연이라는 강렬한 프리미엄의 위업을 막을 길 없다.

전원형 아파트는 다양할 수 없겠지만 전원형 모텔만은 예외.

'모텔'만의 색깔이 있기 때문이다.

모텔문화는 주거문화와 다를 수밖에 없다.

숙박형 부동산과 주거형 부동산의 차이다.

인구이동량이 많은 공간이 바로 숙박형 부동산과 주거형 부동산 사이다. 그 사이에서 둘의 차이가 목격되는 것.

전원형 주거시설은 존재할 수 있으나, 전원형 상업 및 업무시설은 존속할 수 없다.

주거 및 유동인구 역시 차이점이 크기 때문.

인구 색깔이 달라 전원 속 상업시설은 희망 없다.

공실이 우려된다.

전원 속 주거시설 - 세컨하우스 개념

전원 속 상업 및 업무시설 - 공실 우려

전원주택은 존재한다.

영원히.

전원상가와 전원빌딩은 다르다.

영원하지 않을 뿐더러 잠시동안도 버티기 힘들다.

모텔과 아파트의 차이점 - 모텔 모델은 다양화와 다변화를 적극 추구하고 있지만 아파트는 그 모델이 일률적이고 획일적이다. 일단의 입지선점과 수익성에 매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한 모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 않을 것이다.

숙박형 부동산을 대표하는 모텔과 주거형 부동산을 대표하는 아파트는 공존공유한다.

수적으로 만만치 않은 지경이다.

양적가치 대비 질적가치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처지에 놓여 있다.

공실률 높은 모텔과 미분양률이 높은 아파트.

그중 전자는 큰 문제는 아니나, 후자는 큰 문제다.

비어 있는 모텔의 미래는 지역희망일 수 있지만 비어 있는 아파트 미래는 암흑천지일 수 있기 때문이리라.

하우스푸어가 속출한다.

문화의 거리엔 모텔문화가 활성화, 정립화 되어 있다.

젊은인구들에겐 모텔이 가장 좋은 편익공간일 수도 있는 법.

그러나 주거시설 인근에 모텔문화가 활성화 된 상태에선 가격과 무관하게 가치엔 문제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삶의 가치 말이다.

전원주택 인근에도 모텔이 존속하는 현실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