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외벽공사는 CRC 보드 (시멘트 보드)로...최근 유행하는 겔러리풍 모던하우스로 바꿨습니다.

일반적인 외부 리모델링은 주로 파벽돌 또는 타일, 페인트 등등으로 저렴하게 많이들 하지만 단열이 전혀되지 않고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CRC 보드시공은 반영구적이며 3~5년에 한번 발수제를 롤러로 밀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페인트를 사용하여 외관 전체 분위기를 바꿔보는것도 좋습니다만 발수제는 페인트 시공에 비해 월등히 저렴합니다.

외벽 CRC 보드는 9mm를 사용합니다...

내부 철거장면이 현관문으로 보이네요. 마당에는 철거물들이 잔뜩.... ^^

아시바 설치가 얼쭈 끝나가네요... 이제는 CRC 보드시공을 위한 외부 경량골조를 세워야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CRC 보드시공을 위한 작업이 시작됩니다

1층부터 골조를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빨간색으로 도장된 각재보다 내구성 및 강도가 강한 아연도금 각재를 사용했습니다. 골조 작업이 잘 못 되면 보드 작업시 시간이 많이 소모되어 공기가와 시공비가 늘게됩니다... 골조작업 첫 단추인 만큼 꼼꼼히 챙겨야합니다... ^^

창문틀 골조작업은 정밀하게... 대충했다간 시공식간보다 마무리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를 위해 큼지막한 창문을 과감히 싹뚝 ㅡㅡ;; 지금도 후회반 만족반입니다... ㅡㅡ

실내사진 올릴때 글 남기겠습니다... ^^

보이는 합판은 방수합판입니다...

기존 현관문입니다.

조금 유행은 지났지만 쓸많하여 어떻게든 재활용 하려 했습니다만 ㅡㅡ;;

외관 이미지를 생각해서 과감히 바꾸기로 결정했답니다...

완전 자원낭비입니다만 후회는 없습니다... ^^

골조위에 방수합판을 시공 후 CRC 보드를 시공하고 있네요...

보드와 보드 사이에 메찌(보드 간격)이 보이시죠...?

이간격에 특수 실리콘으로 마감을 하는데 검정과 회색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회색을 선택했습니다...

일체감있고 깔끔히 보입니다... 좀있다 사진비교 되도록 올리겠습니다...^^

어느새 이층까지 CRC 보드 시공이 다 되어가네요... ^^

옥상 마감은 칼라강판을 절곡하여 모자 씌우듯 올려 누수도 잡고 건물 전체의 안정감을 줄 것입니다...

바뀐 현관문 보이시죠...? 현관 내부 인테리어가 다 끝난 상태라 다시 손봐야합니다... ㅡㅡ;;;

공간이 보이시나요? 외부 모형을 잡다보니 저렸게 큰 공간이 생겨 창고로 활용하려고 벽면에 붙박이를 시공했습니다... ㅋㅋ 옥상에서 내려오는 빗물관 보이시죠...? 건물 안으로 깔끔히 ...^^

와우!!!

CRC보드 시공이 95%이상 끝난상태입니다.. 우측으로 붙박이 창고와 상단에 창문 마무리가 아직 되지않았네요... 비님이 오셔서 늦어졌습니다... ㅋㅋ

사진상으로 보이시죠...? 2층은 실리콘 작업과 발수제 시공까지 끝난 상태이며 1층은 실리콘과 발수제 시공전입니다... 메찌(보드 간격)에 검정색 실리콘을 바르면 1층과 같은 전체적 분위기가 날것이며, 회색 실리콘을 바르면 2층처럼 일체형있게 보입니다...

다들 검정색으로 하지만 저는... 2층 분위기가 더 좋은듯... ^^

옥상에 칼라강판으로 모자를 씌웠죠...? 저놈을 씌우지 않으면 건물이 붕~~ 뜨는 느낌을 받습니다...

40년된 주택에 CRC보드로 리모델링 했더니 뒷편에 보이는 최근건물 빌라가 초라해 보이는듯 합니다. 실리콘 시공과 전등 등 시공을 끝내고 나면 좀더 세련되게 보일꺼에요... 곧 최종사진도 올리겠습니다... 아직 대문공사가 진행되어야 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