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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비례의 미를 살린 모던한 목조주택
멋진아빠와 시골동행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3056 | 2018.09.03 11:01 | 신고

비례의 미를 살린 모던한 목조주택
노출콘크리트로 세운 주차장과 육중한 돌계단. 진입부의 건조한 이미지는 계간을 모두 오르고나면 전혀 다른 분위기로 전환된다. 목재로 마감한 편안한 단층집과 데크, 실내의 화이트 빈티지 인테리어가 소박한 주택 생활의 궁극을 바로 보여준다.


 

 

 

건축주는 처름부터 집만큼 정원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있었다. 애초 설계 단계부터 정원이 멋스럽게 디자인된 사진들을 스크랩했고, 집은 최대한 주변을 조망하는 단순한 스타일을 의뢰했다. 이러한 성향은 애초 대지 구입부터 영향을 미쳤다. 대지는 도로 너머 남한강이 바로 보이는 경사진 땅이다. 사실 땅의 깊숙한 곳에 집을 짓고자 했으나, 설계자와 한참의 고민 끝에 길과 가까운 곳으로 대지를 끌어냈다.


거실의 전면창을 통해 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점. 둔덕의 오래된 수목들을 그대로 집 앞 정원수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길에서 처음 맞닿는 집의 이미지는 목조보다는 노출콘크리트 이미지가 강하다. 콘크리트 벽면이 대지 끝을 밀고 서서, 나머지 공간에 주차장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어진 돌계단을 따라 한참을 올라야 비로소 나무로 마감된 직사각 형태의 주택을 발견할 수 있다.


건축을 맡은 C.N.E 대표는 "조경범위를 최소화해 비용을 줄이는 대신, 돌계단과 노출콘크리트 면으로 주차장을 만들어 집의 배경을 삼았다"고 설명한다.

 

 

 

 

 

돌출창과 캐노피로 더한 감각

좌우로 긴 단층집 비례의 아름다움을 최우선에 두고 최대한 단순하게 설계했다. 군더더기 없는 집의 외관에 돌출창과 캐노피로 감각을 더한 것이 전부다. 낮은 집이 키 큰 나무와 어울리니 보는 이의 마음은 저절로 편안해진다. 거실 혹은 데크에 앉아 마당의 나무 기둥을 바라보면 그 또한 흥미롭다. 소나무와 벚나무를 정지하면서, 줄기밑둥들을 조금씩 남겨둔 것이다. 이는 마치 목탄으로 그린 그림처럼 보인다. 건물의 뒤편으로 가면, 안주인이 직접 가꾸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키친가든과 꽃밭, 과실수 등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그녀의 수고와 열정이 담뿍 느껴진다.


 

 

 

 

 

군더더기 없는 쾌적한 인테리어
(주문제작한 화이트빈티지 가구로 꾸민 거실 한켠)
실내는 쉐비시크 스타일로 꾸며 목조주택의 쾌적하고 발랄한 멋을 한층 돋운다. 안주인은 모든 가구를 직접 주문제작하고 복잡한 인테리어는 일절사양했다. 벽은 몰딩을 없애고 화이트로 수성 마감해 빈 캔버스처럼 만들고, 대신 가구와 패브릭, 소풀들로 시선을 진중시키는 전략을 폈다. 불필요한 물건은 바로 처리한느 습관 덕분에 수납공간도 많이 두지 않았다. 덕분에 필요한 공간은 최대한 넓게 쓰고, 건물의 끝에 '쉼의 공간'이라 이름붙인 보너스 공간을 따로 낼 수 있었다.


 

 

 

 

[POINT 1] 부부만을 위한 시크릿 침실

1. 주방 사이에 가벽을 만들어 통로를 냈다.
2. 현관 입구의 소품은 집에 표정을 준다.
3. 통로 코너에 위치한 세면대 겸 파우더룸.

주택의 왼쪽 끝 가장 프라이빗한 공간에 위치한 침실. 파우더룸과 욕실은 입구쪽에 따로 배치해 아늑한 공간을 만들었다. 대신 침대 맞는 편으로 '쉼의 공간'이라 이름붙인 발코니를 만들어, 외부로 바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공간은 집의 단열 면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가진다.

 

 

 


[POINT 2] 노출콘크리트 주차장
노출콘크리트로 벽면을 세워 대지를 밀듯이 주창장을 만들었다. 답답하지 않게 개구부를 내고, 대문까지 벽을 연결한 후 벨과 우편함을 인입했다. 간결한 선이 주는 모던한 인상은 주차장 지붕의 난간과도 잘 어우러진다.

 

 

 

 


[POINT 3] 격자창이 있는 반건식 욕실
메인욕실은 벽면의 일부와 천장을 목재로 마감했다. 대신 바닥은 청소가 쉽도록 전부 타일로 마감하고 샤워 공간 쪽에 낮은 문턱을 줘서 물이 넘치지 않게 했다. 자칫 실내가 어두워질 것을 우려해 창을 내고 타일과 비슷한 패턴의 격자창을 안쪽에 덧대 빈티지한 컨셉을 완성했다.

 

 

 

[POINT 4] 콘크리트와 석재로 꾸민 다용도 공간
주택에서 꼭 필요한 외부 수공간을 독특하게 구몄다. 바로 집 둘레에 휀스처럼 쳐진 노출콘크리트 벽면을 이어볼륨감 있게 만들고, 여기에 수돗가와 비를 피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따로 둔 것.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잡동사니를 정리하면서도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외부 요소다.


 

 

 

귀농,귀촌은 돈 많이들여 지은 주택도 아니고 걷치레의 화려함만 가득한

카페도 아닙니다.귀농귀촌의 진정한 답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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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콘크리트로 세운 주차장과 육중한 돌계단. 진입부의 건조한 이미지는 계간을 모두 오르고나면 전혀 다른 분위기로 전환된다. 목재로 마감한 편안한 단층집과 데크, 실내의 화이트 빈티지 인테리어가 소박한 주택 생활의 궁극을 바로 보여준다.


 

 

 

건축주는 처름부터 집만큼 정원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있었다. 애초 설계 단계부터 정원이 멋스럽게 디자인된 사진들을 스크랩했고, 집은 최대한 주변을 조망하는 단순한 스타일을 의뢰했다. 이러한 성향은 애초 대지 구입부터 영향을 미쳤다. 대지는 도로 너머 남한강이 바로 보이는 경사진 땅이다. 사실 땅의 깊숙한 곳에 집을 짓고자 했으나, 설계자와 한참의 고민 끝에 길과 가까운 곳으로 대지를 끌어냈다.


거실의 전면창을 통해 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점. 둔덕의 오래된 수목들을 그대로 집 앞 정원수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길에서 처음 맞닿는 집의 이미지는 목조보다는 노출콘크리트 이미지가 강하다. 콘크리트 벽면이 대지 끝을 밀고 서서, 나머지 공간에 주차장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어진 돌계단을 따라 한참을 올라야 비로소 나무로 마감된 직사각 형태의 주택을 발견할 수 있다.


건축을 맡은 C.N.E 대표는 "조경범위를 최소화해 비용을 줄이는 대신, 돌계단과 노출콘크리트 면으로 주차장을 만들어 집의 배경을 삼았다"고 설명한다.

 

 

 

 

 

돌출창과 캐노피로 더한 감각

좌우로 긴 단층집 비례의 아름다움을 최우선에 두고 최대한 단순하게 설계했다. 군더더기 없는 집의 외관에 돌출창과 캐노피로 감각을 더한 것이 전부다. 낮은 집이 키 큰 나무와 어울리니 보는 이의 마음은 저절로 편안해진다. 거실 혹은 데크에 앉아 마당의 나무 기둥을 바라보면 그 또한 흥미롭다. 소나무와 벚나무를 정지하면서, 줄기밑둥들을 조금씩 남겨둔 것이다. 이는 마치 목탄으로 그린 그림처럼 보인다. 건물의 뒤편으로 가면, 안주인이 직접 가꾸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키친가든과 꽃밭, 과실수 등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그녀의 수고와 열정이 담뿍 느껴진다.


 

 

 

 

 

군더더기 없는 쾌적한 인테리어
(주문제작한 화이트빈티지 가구로 꾸민 거실 한켠)
실내는 쉐비시크 스타일로 꾸며 목조주택의 쾌적하고 발랄한 멋을 한층 돋운다. 안주인은 모든 가구를 직접 주문제작하고 복잡한 인테리어는 일절사양했다. 벽은 몰딩을 없애고 화이트로 수성 마감해 빈 캔버스처럼 만들고, 대신 가구와 패브릭, 소풀들로 시선을 진중시키는 전략을 폈다. 불필요한 물건은 바로 처리한느 습관 덕분에 수납공간도 많이 두지 않았다. 덕분에 필요한 공간은 최대한 넓게 쓰고, 건물의 끝에 '쉼의 공간'이라 이름붙인 보너스 공간을 따로 낼 수 있었다.


 

 

 

 

[POINT 1] 부부만을 위한 시크릿 침실

1. 주방 사이에 가벽을 만들어 통로를 냈다.
2. 현관 입구의 소품은 집에 표정을 준다.
3. 통로 코너에 위치한 세면대 겸 파우더룸.

주택의 왼쪽 끝 가장 프라이빗한 공간에 위치한 침실. 파우더룸과 욕실은 입구쪽에 따로 배치해 아늑한 공간을 만들었다. 대신 침대 맞는 편으로 '쉼의 공간'이라 이름붙인 발코니를 만들어, 외부로 바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공간은 집의 단열 면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가진다.

 

 

 


[POINT 2] 노출콘크리트 주차장
노출콘크리트로 벽면을 세워 대지를 밀듯이 주창장을 만들었다. 답답하지 않게 개구부를 내고, 대문까지 벽을 연결한 후 벨과 우편함을 인입했다. 간결한 선이 주는 모던한 인상은 주차장 지붕의 난간과도 잘 어우러진다.

 

 

 

 


[POINT 3] 격자창이 있는 반건식 욕실
메인욕실은 벽면의 일부와 천장을 목재로 마감했다. 대신 바닥은 청소가 쉽도록 전부 타일로 마감하고 샤워 공간 쪽에 낮은 문턱을 줘서 물이 넘치지 않게 했다. 자칫 실내가 어두워질 것을 우려해 창을 내고 타일과 비슷한 패턴의 격자창을 안쪽에 덧대 빈티지한 컨셉을 완성했다.

 

 

 

[POINT 4] 콘크리트와 석재로 꾸민 다용도 공간
주택에서 꼭 필요한 외부 수공간을 독특하게 구몄다. 바로 집 둘레에 휀스처럼 쳐진 노출콘크리트 벽면을 이어볼륨감 있게 만들고, 여기에 수돗가와 비를 피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따로 둔 것.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잡동사니를 정리하면서도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외부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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