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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가볍게, 설계는 단순하게.. 1억원으로 집이 '뚝딱'천편일률적인 아파트를 벗어나 나만의 단독주택 짓고 살기, 많은 이들이 꿈꾼다. 하지만 다른 꿈들과 마찬가지로 내 집 건축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이다. 그런데 이 꿈을 1억원 조금 넘는 1억1000만원이라는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실현한 이들이 있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에 있는 '현남매 하우스'는 일곱 살 아들 현석이와 네 살 딸 현서를 둔 30대 부부가 최근 완공한 주택이다.
↑ [조선일보]1억 조금 넘는 공사비로 지은 ‘현남매 하우스’ 앞마당에서 현석·현서 남매가 엄마와 함께 매미를 찾고 있다. /성형주 기자 ↑ [조선일보]2층 자기 방에서 놀고 있는 현석이(사진 왼쪽 위), 2층 복도에 퀼트와 뜨개질, 바느질 등을 할 수 있는 작업대가 마련돼 있다(사진 왼쪽 아래). /성형주 기자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었던 부부가 땅을 사고 통장을 탈탈 털어보니 남은 돈은 1억500만원. 부부는 수소문 끝에 건축가 김종대(52·디자인연구소 이선 대표· 사진 )씨를 찾았다. 그리고 "모든 걸 1억500만원 안에 해줘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처음 의뢰를 받고 황당했다"고 했다. "예산이 너무 적었으니까요. 4인 가족이 살려면 30평 정도는 돼야 하는데, 그 정도 주택이면 적어도 2억원은 가져야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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