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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파트 집어치우고 한옥을 기리자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567 | 2018.09.06 08:38 | 신고



한옥에서는 여유라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지만 대규모아파트단지는 여유보단 분양가에 대한 우려나 결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느낌에 관한 접근도가 극과 극일 수밖에 없는 건 하나는 우리의 자존심이요 하나는 남의 나라 문화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아파트가 문화식민지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주체성을 크게 상실한 케이스다.



가격과 가치, 이  두 가지 면에서도 접근의 방도가 다를 것이다.

가치 평가 방도가 다른 것이다.



한옥가격이 비싼 이유 - 대중성에선 미약하나, 그 속에 배어 있는 잠재성과 희소가치를 함부로 무시할 수 없다. 전통과 문화재 그 이상의 슬기와 용기가 담겨 있다.

한옥은 과거의 전통과 애환 등을 투자하는 형태의 주택이다.

우리 주택문화의 산증인이다.


안따까운 점은 우리 문화가 문화재로 가치를 인정 받는다는 데 있다.

현재가치인 실용성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아파트가 거품의 온상인 까닭 - 희소성이 낮고 잠재성을 기대하기 힘들다.

공급과잉의 대명사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가치를 판매해야 하건만 작금은 미래를 판매 중이다.



전원주택 역시 여유가 모토.


전원주택의 재료 - 여유와 대자연


대자연의 산물 = 여유



'여유의 고향' - 대자연(복잡다단한 도시 속에선 여유의 그림자만 발견할 수 있다)



사람의 고향(원적) - 엄마의 자궁 < 대자연상태



한옥에서 인생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아파트는 성격이 급하다.

전매 대상.

정부가 그걸 부추긴다.

전매행위가 횡행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준다.

대출 통해 소시민도 움직인다.

패악의 길로 가는 것이다.

거지로 말이다.

하우스푸어 인구의 다양화, 다변화의 이유다.

'전매'라는 단어 전체가 사멸되어야 한다.

전매행위가 만연하는 대형공간이 신도시 및 도심의 아파트단지이기 때문이다.



아파트 이동상황을 관찰해보면 삶의 질에 투자하기 보단 분양가에 투자하는 모양새다.



우리 고유의 집인 한옥엔 서양주택의 온상인 아파트를 압도, 제압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여유의 힘 말이다.

매력적이다.

개성만점이다. 개성빵점의 아파트와 다르다.



한옥 고유의 힘 - 여유


생명력이 강하다.

수명도 길다. 끈기와 인내력이 강하다.



아파트는 재건축이라는 사업 밥상에 산제물(희생물)로 올려지기도 한다.

삶의 질보단 분양가 올리기 작전에 여념이, 여유가 없다.

지상물이 희생물로 변질되는 것이다.



편리성과 실용성은 여유 앞에 오금도 못 편다.

아파트가 편리하다고?

여유가 없잖아...

가격 떨어질까...

자기 아파트단지에 장애인시설 들어온다고 생난리 치는 바보천치들!

성격장애자다.

장애시설입성 반대 이유가 아파트분양가 떨어뜨리는 주범이라나!

집값 떨어질까바 걱정하는 덜 떨어진 놈들이 되지 말자!



아파트 대신 한옥 감상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찾자.




문화재는 과거의 정신이지만 한 나라의 문화는 다른 의미.

그 문화란 현재의 가치와 미래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옥의 과거가 곧 지금의 높은 존재가치라는 말이다.

개량한복이 증가하고 있다.

개량한옥도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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