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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치창조와 가격창조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407 | 2018.09.06 09:26 | 신고




하수 - 가격 창조에 전념한다.

결과(수익성)에 집중한다.

급하다.


고수 - 가치 창조에 전념한다.

과정(안전성과 환금성)에 집중한다.

여유 있다.



하수가 시간에 쫓기 듯 불안한 상태일 때 고수는 공간, 즉 투자처에 집중한다.

여유 공간 중에 한 곳을 선점한다.

사람들이 집중 몰려드는 곳에 거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가격 창조의 맹점 - 거품을 조장하기 쉽다는 것


가치 창조의 강점 - 높은 가치의 타당성(필요성)과 가성비를 조율, 저울질 할 수 있다는 것


가치 창조 과정 - 개발계획 및 진행 중


가격 창조 과정 - 거품의 다른 말



공간의 가치와 시간의 가치 - 공간의 가치가 시간을 지배한다. 공간이 먼저 이 땅에 진출했는지 아니면 시간이 먼저인지는 아무도 모르나, 공간과 시간의 차이를 극복하는 길은 없다. 그 사이를 주목하는 이유다.



공간의 특성 - 그 자리를 고수한다.

지킨다.


시간의 특성 - 흘러간다. 지나간다.


공간은 창조의 대상이나, 시간은 다르다.

창조할 수 있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


예) 1년 안에 되팔아준다-거짓



과거 - 죽은 시간.

정형화 되어 있는 상태(예-기록물과 그 자료).


현재 - 살아 있는 시간


미래 - 기대감과 희망의 다른 말



글 구조와 세상 구조의 차이점


글의 순열은 '결론-서론-본론'이 가능하나, 세상이치는 그럴 수 없다.

'미래-과거-현재'의 과정은 절대로 있을 수 없기 때문.


글의 순열은 변화를 시도, 추구할 수 있지만 세상이치를 어길 수는 없다. 이길 수 없다.

공간과 시간의 차이다.



안전한 투자형태 - 공간과 시간 사이에 투자한다.

왜? 공간의 특성과 시간의 특성의 차이가 너무도 광대해서다.

안전성을 확보한 상태로 움직이는 게 현명하다.

공간에 집착하거나 시간에 쫓기는 삶은 안 좋다.



여유가 필요한데 여유의 특성이 바로 다양한 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선책과 더불어 차선책 마련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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