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부동산 이야기
추천 Best

베스트 글은 네티즌의 참여(조회순, 찬성/반대)
등이 활발한 글을 모은 자동 목록입니다

더보기
[기타] 부동산의 양서 선택법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346 | 2018.09.06 11:17 | 신고



좋은 사람과 인연 맺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게 바로 좋은 책인 양서와의 교우, 교제일 것이다.

양서와의 만남이란 훌륭한 사람과의 간접적 대화이기 때문.



부동산 노하우 책이 서점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잘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부동산 노하우 책 중 그 내용이 신화적인 게 있어 선택과정 중에 주의가 필요하다.

필자가 볼 때 너무 황당해 차마 눈뜨고 못 볼 정도의 미화적 내역의 책들이 만연하고 있다.

마치 성경의 구약과 신약 내역처럼 지극히 신화적이다.

절대긍정을 외친다. 책 자체가 초보자용이라 대다수 초보자가 악용 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

그 내용이 신화적이고 충격적이다.

대다수 하수들이 악서의 독자이다.



화려한, 거대한 개발청사진이 문제다.

비현실성이 문제다.

판단력이 흐려져 오판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내용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이론보단 지론이 압도적 우위에 놓여 있지 않으면 안 된다.

현지답사과정이 곧 현실 가치를 구하는 과정이므로.



현실(현재)상황을 무시한 미래가치는 존속하지 않는다.

현재가치를 중략한 미래가치는 거품!!


초능력≠능력(∵비현실적인 것≠현실적인 것)


능력 = 노력의 선물(결과)


초능력 = 대운을 바라는 대모험(사기꾼들의 재료요 무기다)



무지개빛 개발청사진과 조감도 ≠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지적도

(현실의 가치와 미래의 차이다)



부동산의 화려한 결과보단 안전성에 주안점을 둔 부동산 노하우 책의 그 내면이 아름답다.

정보랍시고 써대는 책은 아름답지 않을 뿐더러 수명도 짧다.

부동산 성질과 사기 노출 방지에 집중할 만한 양서가 부동산문화를 혁신하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책일 것이다.



부동산 책을 통해 정보를 얻기 보단 노하우와 철학을 얻는 데 집중해야 한다.

부동산정보와 부동산노하우는 그 의미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부동산노하우가 든든한 상태에선 부동산정보와 뉴스를 분별할 수 있는 판별력이 뛰어나다.

바른 부동산노하우가 바로 바른 부동산정보를 낳는다.

즉 부동산노하우가 부모요 정보는 자식일 뿐이리라.

부동산노하우가 정보에 관한 양육권을 쥐고 있다.

가지(자식)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부동산노하우가 필요한 이유다.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