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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150년된 시골집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한 전원주택 [10]
pretty house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9 | 조회 56690 | 2018.09.07 12:07 | 신고


오래된 시골집은 살기좋은 현대주택으로 리모델링 됩니다.



주택은 오래된 구옥의 보수공사를 위해 추가 및 확장 됐으며 원래의

건물 성격을 유지합니다.



주택의 전면 일부는 그대로 보존되어 마을의 다른 집들과 조화를 이룹니다.



주택은 스위스 오르몬(Ormone)의 오래된 마을에 위치합니다.



콘크리트와 오래된 원목은 시간을 초월한 대조를 보이며 구조의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1860년에 처음 지어진 주택은 수십년동안 변경되어 왔으며 사진은 리모델링 

이전의 모습입니다.



구옥의 기초는 천연 석재의 벽돌 가초로 이루어져 튼튼합니다.



210㎡ 크기로 지어진 주택의 설계자는 "Savioz Fabrizzi Architects"

입니다.



주택의 내부는 외관과 다르게 지극히 현대적입니다.



현대적인 기능을 위해 새로운 벽을 만들고 창문을 설치해야 하므로 

많은 공정이 추가됐습니다.



구옥은 붕괴의 위험이 높으므로 신중하게 구조보강에 힘썼습니다.



원래의 목조구조 아래 자리잡은 거실은 목재 패널로 완전히 덮여있습니다.



주택은 4개의 침실과 밝은 주방 및 2층 높이의 식사공간을 갖추고 있어

놀랍도록 넓은 공간입니다.



2개의 콘크리트 슬라브는 계단에서 서로 다른 레벨을 만들며

1층의 아이들 침실을 다락방의 주 침실과 분리합니다.



금속과 나무 사이의 상호 작용은 벽면에 미네랄 코팅과 바닥을 위한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균일한 회색 표면을 만듭니다.



나무와 콘크리트 간의 시간을 초월한 대조는 강조되어 건물의 원래

특성과 일치되며 마을에 거부감 없이 자리잡습니다.


건축 기술의 발달로 오래된 시골집도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면 개성있는

주택으로 새롭게 탄생됩니다.


블로그에서 설계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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