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숲속에 자리잡은 새둥지 같은 친환경 주말주택 이야기 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은 지상위에 놓여졌기 때문에 주택을 옮기면 흔적이 남지 않습니다.

주택은 아연도금 철구조물과 아카시아,홍송 목재로 만들어 졌습니다.

프랑스 생태숲에 자리잡은 4동의 생태주택들은 "Matali Crasset"가 설계했습니다.

국내의 농막허용 크기인 20㎡로 지어진 주택에는 4명이 머무를수 있습니다.

주택은 공장에서 골조를 만들어 현장으로 옮겨 집니다.

모듈화된 주택은 자연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숲속에 자리 잡습니다.

주택의 모듈들은 지속가능한 생산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습니다.

실내에는 목재오븐과 발전기램프 건식화장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택은 "Nichoir"(새둥지 프랑스어)나 "Bird Nest Cabin"으로 불려집니다.

주택은 2층구조로 키높이 위치에서 넓은 공간감을 느끼게 합니다.

오븐기능의 벽난로는 목재 마감재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기울어진 벽의 자연스러운 계단은 2층 침실로 연결 됩니다.

또다른 형태의 주택 모습 입니다.

야외 테라스 에서는 반쯤 누운 편한 자세로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미술전문가와 자연애호가들에 의해 추진된 프로젝트는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개인 주말주택이나 독립형펜션, 글램핑장, 농막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할수 있는 설계입니다.

국토의 65%가 산으로 되어있는 국내 실정에서, 임야의 개발은 토목을 최소화 하는 친환경 

건축공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개발방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