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온가족 모두가 " 오늘은 상추가 얼마나 자랐을까"

" 어제 비바람에 옥수수와 고추는 넘어가지 않았을까"

우리 가족의 대화는 텃밭에서 대화가 시작되고

텃밭에서 웃음으로 온가족이 행복하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

남들은 전원의 생활을 막연히 동경만 하고 있을때 ..

우리는 과감히 도시탈출을 감행했고

아주 소소하지만 너무나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받았다

5년여 기간을 준비하고 열심히 인터넷으로 농사공부와 함께

건축에 대한 여러가지 공부도 조금씩 했다.

모르는 용어는 인터넷으로 아니면 시공업체 문의하여

물어도 보고 하나 둘 ..지식을 담아 두었다.

실제로 공사시 크게 도움은 안되었지만

확실하게 순서는 알수 있었고 어떤 일에 어떠한 부분이 중요하게

시공이 되어야 된다는것 정도는 터득하게 되었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맡길수도 있지만

알면 제대로 보이기 때문에 자연스런 감리도 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시시콜콜 절대 간섭은 하지 않았다.

지인들이 들려 주기를 빌더들이 젤 싫어하는 부분이 일 할때

건축주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면 망치 집어 던지고 가버릴때도 있다고 들어서 말이다

그저 조용히 보고 일과후 조용히 책임빌더에게 의견을 나누면 되는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항상 수고로움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거리는 든든하게 챙겨서 자주 현장을 찾아 보시라 ㅎ ...

" 귀촌은 늙거나 병들었을때 하는것이 아닙니다"

능력과 에너지가 충분히 남아 있을때 귀촌을 해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이야기 여기서 맺음 합니다

귀농,귀촌은 돈 많이들여 지은 주택도 아니고 걷치레의 화려함만 가득한

카페도 아닙니다.귀농귀촌의 진정한 답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게 답입니다.

그 해답을 찾을수 있는 곳 뜻을 같이한 순수 아마추어 회원들로만 모여 개설한

아래 ↓↓ 홈피로 오시면 답을 찾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