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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과 부동산의 차이와 정의는 상품권과 지상권 차이로 점철될 수 있을 것이다. 각기 그 성질을 견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서다. 상품권은 부동산의 지상권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그 범위가 정해진 상태라 잠재성은 전무한 지경이다. 지상권은 대지 등 완성도 높은 토지를 살 수 있는 권리로 잠재성이 크다. 요컨대 상품권과 지상권의 차이는 곧 잠재성 크기로 점철되는 것이다. 상대가 되지 않는다. 실례) 상품권은 가격(수치)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지상권은 건폐율 등 가치(수치)로 이동이 가능하다. 같은 수치로 보이나 내포하는 의미는 상이하다. 지상권의 경우, 용도(건폐율 등)를 통해 가격 책정 과정을 거치나, 용도 외에 개발계획 및 그 위치 등 변수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예가 압도적으로 많은 지경이므로. 그러나 예외가 없는 건 아니다. 포카리스웨트(음료수)는 지역위치에 따라 가격이 상이 하니 말이다. 서울 정동에선 8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나, 경기 광주 등지에선 1300원에 구매해야 한다. 대부분의 서울지역에선 1000원으로 거반 정가로 판매되는 실정. 즉 자판기 위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한 것이다. 가격기준에 따라 구매자, 수요자 기분이 달라지는 판국. 이 경우는 공산품과 지상권이 정비례하는 모양새다. 마치 지역잠재력이 높은 지역공간의 상품이 가치가 높은 양 가격이 들쭉날쭉이다. 악기가치는 악기주인, 연주자 연주실력과 역량과 깊은 관련이 있다. 연주실력이 형편 없다면 악기존재가치가 낮아진다. 부동산가치도 마찬가지다. 부동산주인의 역할에 따라 미래가치의 크기가 달라진다. 하나 공산품은 미래와 거반 무관하다. 현실에 충실, 만족하면 그만일테니까. 부동산과 악기, 그리고 공산품은 입장차이가 큰 편. 공산품=소모품 부동산과 악기≠소모품 자동차와 사람이라는 하드웨어구조 - 전진과 후진이 가능한 구조 그러나 전진은 후진을 필요로 하는 덕목. 후진의 의미 - 여유 (때와 장소에 따라 여유를 필요로 하는 것) 지식과 지혜의 차이 지식=상식=원칙 ; 암기력이 필요한 상황 지혜=변수=변칙 ; 이해력이 필요하다 잠재력과 인내력과 이해력(서로 연결된다)-생명력을 수반한다 지식으로 구매 - 공산품(∵공산품=소모품) 지혜로 매수 - 부동산(∵부동산≠소모품) 부동산에 관한 거대한 저작권 - 지상권 공산품에 관한 소소한 저작권 - 상품권 (하나는 위치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지만 하나는 가격이 정해진 지경. 가치 경쟁이 될 수 없는 연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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